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용문산] 생각한대로 마음대로~

◇山 中 山 터◇/도전! 명산100

by 마루현 2017. 3. 31. 14:44

본문

생각한대로.. 마음대로..

용문산


 

  일         시 : 2017.3.30(목) 

  장         소 : 용문산(1,157m)

  참   가   자 : 마시멜로현

  날         씨 : 맑음

  교         통 : 대중교통(전철,버스)

  등 산 코 스 : 양평역->양평중학교->덕평육교->새심골(용문산자연휴양림)->백운봉->장군봉->정상(가섭봉)->마당바위->용문사->용문역

                     (*산행거리약14.1km, *도보거리포함:약17km, *산행시간: 9시간34분,*도보포함: 10시간 17분)


 


 

     ♣ 이런 저런


      대체휴무로 목요일에 용문산에 다녀왔다.

      용문산은 이미 100대 명산 인증한 줄 알았는데 아직 아니었다.

      이번주 금요일 밤엔 안내산악회를 따라서 주작,덕룡,두륜산에 다녀와야 하기에 하루 먼저 목요일에 다녀오기로...

      이번에는 장거리 산행을 위해서 대중교통(전철+버스)을 이용하기로 한다.

      전에는 용문산관광단지에서 원점회귀산행이었는데 이번엔 양평의 새수골에서 시작하여 백운봉을 거쳐 용문산 정상까지 가려고 한다.

      그리고 다시 정상에서 용문사로 하산하기로 거창하게 계획을 잡았다.

      그런데 실상 그 계획보다 더 장거리의 산행길이 되었다.

      낼모레 새벽부터 덕룡산,주작산,두륜산종주산행에 나서는데 넘 무리하는 것은 아닌지...

  

 

  용문산 장거리 등산코스


 

 양평역에서 용문산자연휴양림까지 걸은 코스

원래는 양평역에서 새수골까지 택시를 타고 가려고 했었다.



♧♧♧♧♧♧♧♧♧♧♧♧♧♧♧♧♧♧♧♧♧♧♧♧♧♧♧♧♧♧♧♧♧♧♧♧♧♧



     집에서 아침 일찍 6시에 나선다.

     집앞에서 전철을 타고서 일단 상봉역까지 간다.


 6:56분, 상봉역에서 중앙선으로 갈아타기 위해 에스컬레이터를 오른다.

양평역까지 간다.

 

 

중앙선 노선표...잘보고 타야 한다.

용문까지 가는 천철을 타야 한다..

 

 

목요일 아침이라 그런지 승객들이 적다.

 

 

 

8:16분, 양평역에 도착하여 2번 출구로 나온다.

 

 

 

양평역에서 바로 백운봉,용문산으로 가는 등산코스가 그려져 있다.

 

처음 계획은 양평역 부근에서 아침 식사를 하고서 택시를 타고 새수골까지 이동하려고 했다.

그런데 마땅히 식사할 만한 음식점도 없고, 길에 백운봉 등산로 이정표가 바로 보이길래 그것을 따라서 걸어간다.

주변에 문을 연 마땅한 식당이 없어서 그냥 큰 길 건너서 백운봉 방향으로 간다.

 

 

곳곳에 용문산,백운봉 등산로 입구가 친절하게 표시되어 있다.

양평중학교 전에 좌측 골목으로 빠진다. 양평중학교 학생들이 등교하고 있다.

 

 

작은 아파트 옆으로 등산로(산책로) 입구가 있다.

 

 

 

8:44분, 등산로 입구

 

 

 

 여기서부터 가면 한 참을 가야한다.

 새수골까지 가다가 지쳐버릴 수도 있다.

 

 

이곳에서 용문산 정상까지 9.6km이다. 엄청 멀~다.

택시를 안 탄 만큼 3km 이상의 거리를 더 걸어가는 것이다.

 

 

 일단 갈데까지 가보자~

 

 

 

지금은 등산로라기 보다는 자락길 수준이다.

 

 

 

새수골까지 자락길은 정말 편안하다.

 

 

 

 작은 언덕

 

 

 

 


 

 

 가벼운 발걸음




 은행잎 모양의 이정표

 

 

 

 운동시설과 쉼터

 

 

 

어디가 백운봉인가?

 

 

 

 마시멜로현, 힘내시오~^^

 

 

 

 왼쪽의 도로를 건너갈 것이다.

 

 

 

덕평육교를 통해 도로를 건너간다.

 

 

 

 백운봉 가는 길이 잘 안내되고 있다.

 

 

 

길에서 우측으로 올라간다.

 

 

 

 낙엽길~

 

 

 

양평역 방향을 돌아본다.

 

 

 

지나온 자락길도 바라보고~

 

 

 

 

 

 

 

 

 

 

 

 

 

 

 

숲길이 좋다.

 

 

 

 

 

 

 

지금은 앞으로 있을 고생을 상상하지 못한다.

 

 

 

싐터의 평상에서~

 

 

 

9:24분, 아직 아침 식사도 못했는데...

빵과 바나나우유로 배를 채운다.

 

 

철책 왼쪽은 군부대다.

백운봉에 올라갈때까지 사격장의 총소리가 계속 들려왔다.

철책 사이로 군인들의 훈련모습도 보인다. 나의 군대시절이 자연스럽게 떠올랐다~ 그 시절!

 

 

 

 

 

 

 멀고 먼 백운봉과 용문산 정상~

 

 

 

 

 

 

 

오른쪽으로 보이는 농업기술센터

 

 

 

 등산객들이 적은 평일에 등산을 하니 맘도 여유롭다.

 

 

 

간간이 아줌마 등산객(?)들이 내려온다. 운동삼아 가볍게 다녀오는 것 같다.

 

 

 

연출~~^^

 

 

 

쭉쭉 뻗은 소나무숲을 지난다.

 

 

 

 좋다~~

 

 

 

 마시멜로현의 뒷모습

 

 

 

앞에 운동 체육시설이 몇 개 있다.

 

 

 

뒤돌아본 모습

 

 

 

체육시설이 있는 쉼터에서 바라본 봉우리...정상에 빨간 깃발이 꽂혀있다.

아마 군사훈련시설 때문에 접근 금지구역 같다.

 

 

쉼터의 모습...방금 도착한 사람들이다.

 

쉼터에 노부부가 함께 산책하는 분이 계셨는데 날보고 어디까지 가느냐고 물으시길래 백운봉 지나서 용문산까지 갈 거라고 말씀드렸다.

그랬더니 조금 당황스럽게 놀라며 그곳까지 가려면 반나절은 걸릴텐데...라며 말씀하신다.

 

 

이곳을 벗어나서 보이지 않는 세계로 들어간다.

 

 

 

노란 산수유

 

  

 

바람개비 돌아가는 언덕

이 길을 돌아가면 용문산자연휴양림이 나온다. 

 

 

용문산자연휴양림은 공사중이다.

 

 

 

제3코스인 새수골에서 정상까지 4시간 30분 걸린다고 한다. 거리는 5.3km~

제3코스 백년약수터가 있는 계곡길로 올라갈 것이다.

 

 

용문산자연휴양림은 7월까지 신축,보수 공사를 한단다.

 

 

 

용문산자연휴양림을 벗어나서 우측은 두리봉 능선코스..왼쪽은 백운봉 계곡코스

왼쪽 계곡코스로 올라간다.

 

 

백운봉까지 2.7km 이다.

지금부터 등산이다.

 

 

느티나무의 표피를 만져본다.

언제나 친숙한 느티나무~

 

 

 

 

 

 

 거칠어지는 등산로

 

 

 

산사나무

 

 

 

나의 직장에도 한 그루 있다.

 

 

 

 

 

 

 

 아직까지는 여유롭다.

 

 

 

 

 

 

 

 

 

 

 

국수나무도 살펴본다.

 

 

 

갯버들

 

 

 

현호색이다...

 

 

 

현호색...드디어 봄꽃을 만난다.

 

 

 

 등산 내내 현호색을 많이 본다.

 

 

 

백운봉 2.2 km

 

 

 

 돌길

 

 

 

봄의 숲

 

 

 

 와(臥)산림욕장 주변이다.

 

 

 

 

 

 

 

 

 

 

 

양평역을 기준으로 용문산 정상까지 거의 반절을 왔다.

 

 

 

생강나무꽃

 

 

 

예쁘다.



 

 

 

 

 

10:49분, 백년약수터

 


 

백년약수를 마시면 백년을 건강하게 살 수 있을까?^^

 그런 바램으로 마신다~

 

 

 한모금 마셨으니 힘차게 올라보자~

 

 

 

 

 

 

 

능선으로 올라선다.

 

 

 

백운봉으로 바로 가지 않고 우측의 헬기장으로 들러서 백운봉으로 간다.

 

 

 

저 위가 헬기장

헬기장에 오르면 전망이 좋을 것 같다는 기대감이 든다.

 

 

헬기장과 백운봉

 

 

 

역시 헬기장의 전망이 좋다. 백운봉이 우람하게 버티고 있다.

백운봉을 바라보니 남덕유산의 모습이 떠오른다.

 

 

 만세~

 

 

 

 

 

 

 

헬기장에서 오랜만에 활쏘기

 

 

 

능선을 따라서 백운봉 정상으로 오를 것이다.


 

 

 백운봉으로 가자~!

 

 

 

 

 

 

 

 마주오는 여성 산객들...헬기장 쪽으로 오지 않고 옆길로 내려간다.

 

 

 

 백운봉까지 딱 1km 남았다.

 


 

 

 

 

 

 

 

 

 

 백운봉 가는길

 

 

 

 당당히 서있는 백운봉

 정상에는 데크가 두 곳 보이는데 등산객들의 움직임은 보이지 않는다.

 

 

 



 

 이런 길은 쉽죠 잉~~^^

 

 


 다시 연출...좀더 다이나믹하게 해야하는데 ㅎ




 

 

 

 

 

 


 

 나무숲을 지나서 백운봉으로~

 



 




 본격적으로 백운봉을 오른다.

 


 

 멀리서도 보이는 주황색 계단




  계단 난간에서 바라본 조망



 

 



 

 




 

 


 

 오르자!




 

 


 

 위험한 바위에서 포즈잡기




 

 


 

 11:47분, 백운봉에 오르다.

 

 

 

 백운봉에서



 

 흐릿한 조망




 백운봉에서 내려다본 지나온 길




 정상부의 모습


 

 

  940m의 백운봉

느낌으로는  이곳이 용문산 정상인것 같다.


 

 백운봉에서 바라본 용문산




 

 현재 11:50분, 용문산 정상까지는 아득히 멀다.

언제쯤 도착할 수 있을까...?



 데크 전망대




 백운봉에 있는 통일암



 

 백운봉의 풍경...좋다~

 

 


 쁘띠젤 요거젤리를 먹는다.

 


 

 정상을 향해서 먼길을 걷자~

 


 

 용문산을 배경으로

 


 

 급격히 내려가는 계단




 




 뒤돌아 올려다본 백운봉


 

 

 다시 내려가고~

  밑의 능선으로 뚝 떨어진다.


 

 계단에서




  갈 길 먼 굽이굽이 능선길

 


 

 




 

 


 

 능선길을 거의 혼자서 걷고 있다.

종종 한 명, 두 명의 등산객들이 지나갔다.



뒤돌아본  백운봉




 

 


 

 




 

 

 

 

 사나사가 있는 계곡




 



 

 




 

 


 

 멋진 소나무의 자태




 

 


 

 뒤로 백운봉이 우뚝 솟아있다.




 

 


 

 가야할 능선길...보이는게 전부가 아니라는거~



 

 용문산을 배경으로~홧팅하자!

 

 

 

 바위너덜길을 지난다.

 


 

 




 




 



 

 너덜길을 걷는 마시멜로현

 


 

 




두번째 만난 헬기장




 




 




 용문산 가는 능선에 사나사로 가는 이정표가 계속된다.




 

 

 

 

 

 


 

 장군봉 가는 능선




뒤로 백운봉이 멀어졌다.




 




 




 봄기운이 퍼지는 산자락




 




 




 초코렛바를 먹고가자~




 달콤한 맛








 여기서도 사나사로 빠지는 길이 있다.

 


 

 




  힘든 등산로도 있지만 이런 길을 만나면 기운이 난다.




 




 

 

 

 

 양지꽃

 

 

 

 




 

 

 

 

 




 

 

 

 

 알 수 없는 버섯이 나무 줄기를 가득 둘렀다.



 

 보인다. 그런데 보이는게 전부가 아니라고...




 

 


 

 

 

 


 

 



 




 장군봉이 보인다.




 오후 1:53분, 장군봉


 

 

 장군처럼 당당하게~!

 전에 왔을때는 정상에 오른후 이곳에서 상원사 방향으로 하산했었다.

 

 

 




 




 

 


 

 




 왼쪽 봉우리로 올라갔다가 되돌아 와서 용문산 정상으로 갈 것이다.



 

 이쪽 위로 올라간다.



 

 이런 전망을 보기 위해서~




 지나온 백운봉과 장군봉 능선




 백운봉을 가르킨다.




 


 

 

 이제 용문산 정상인 가섭봉으로 간다.

거리는 12km인데 마음의 거리는 멀다.


 

 산 허리길을 따라서 한 참 걸어간다.




 




 




 




 




바위 너덜지대를 지난다.




 




 

 


 

 정상부의 철탑들..


 

 

 




지금 저 바위들 무너지지 않겠지?


 

 

 



 

 바위굴도 보인다.




 



 

 



 

 정상갈림길이 나타난다.




 정상까지 110m




급경사의 계단...계단의 높이도 높다.




 계단을 올라보자..




 정상이 보인다.

그런데 많은 시설물들 때문에 정상이 넘 어수선하게 보인다.



 2:55분, 용문산 정상




  전에 왔을 때와 정상석의 위치가 바뀌었다.

전에는 정상석에서 사진을 찍을때 배경으로 시설물들이 거슬렸는데 이제는 배경이 시원해서 좋다.



 은행잎 모양의 조형물이 이채롭고 멋지다.



 

 나를 찾아 떠나는 도전 ! 명산 100

46번째 용문산



 용문산 정상에서~ 힘들어도 좋구나^^

 


 

 정상에서 바라본 조망



 

 




 정상에서 사과를 먹는다.

 


 

 용문산 등산 안내도

 


 

 조망바위에서 포즈를 취한다.


 

 

 



 

 


 

 

 내려갈 봉우리와 능선 그리고 용문사 계곡




 계단 밑에서 등산객 아저씨가 정상을 향해서 올라온다.

그런데 저 아저씨가 나중에 나를 추월해서 빠르게 하산하더라는..


 

 




 




 



 

 

 


 

 이런 형태의 바위가 많다.

 


 

 




 

 

 

 

 



 

 


 

 

 용문봉이 보인다.


 

 

 

 

 


 




 바위에 올라선다.



 

 바위에서 바라본 정상부


 

 

 




 




 




 점프...위험하지 않게 조심해서~



 

 




 



 

 

 

 

 

 




 




 




 용문산 관광지구가 내려다 보인다.




 




 




 

 


 

 




 



 

 

 

 

 

 

 

 

 

 

 


 

 

 

 

 

 용문사와 상원사 갈림길




 


 

 

 거친 하산길...다리가 피곤하다.



 

 


 

 

 




 마당바위가 0.5km남았다.




 내려온 길을 올려다 본다.

완전히 바윗길이다.

 

 

물소리 흐르는 계곡과 만난다.

 



 남아있는 겨울의 모습


 

 

 




지난 겨울를 보낸다.


 

 

 




 

 


 

 

 

 

 

 




 계곡물를 만났다.




여기서 세수를 한다. 물이 아직 차갑다.

 


 

 뒤돌아본 모습

저 다리 밑에서 세수했다.


 

 



 

 마당바위가 보인다.




오후 4:45분, 마당바위




 집마당처럼 넓고 평평하다고...나 집마당 없는데 ㅎ




마당처럼 넓은 바위




 마당바위에서


 

 

 




 




 




 




 

 

 

 

 




 둘러봐도 온통 바위들 뿐이다.



 

 



 

 




 너덜바윗길를 내려간다.

 

 

 

 



 

 




뒤돌아본 모습




 바위 계곡에 오아시스를 만난다.



 

 




 참 소중하고 멋진 폭포수다.




 물은 참 고마운 생명의 근원이다.


 

 

 

 

 

 

 

 

 

 


 내게 등산은 등산이 아니다.

그냥 산에만 오르는 등산이 아니다. 그래서 등산 시간은 의미가 없다.

산에 있는동안 그 안에서 많은 것을 보고 경험하고 배우는 과정이다. 덤으로 건강까지 챙기면 더 좋고...

 

 

 




 




 




 



 

 

 

 

 

 산사태 현장

바위가 무너져 내렸다.



 자연의 세월도 흐르는구나~



 

 

 


 

 




 




 작은 다리를 여러번 건넌다.




 바위계곡




 




 현호색




 반갑다

 


 

 

 

 

 

 




 




여기도 무너져 내릴듯 하다.

 

 

 

 

 

 

 

 




 



 

 




 물을 만나면 나의 마음도 맑아지고 설레인다.




 

오늘 생각한대로 마음대로 산행했다.

새수골에서 시작하여 백운봉~정상~용문사로 산행한 것은 생각한대로였고,

양평역에서 용문산자연휴양림까지 택시 대신 걷고, 용문사에서 독점마을 버스타는 곳까지 걷는 것은 마음대로였다.

나 홀로였기에 가능한 자유로움이다.


 

 다시 걷자...생각보다 시간이 많이 늦어졌다.




 




 


 

 

 




 




 




 



 

 




 

 


 

 생강나무꽃




 

 

 

 

오후 5:56분, 용문사가 보인다.




 




 나는 4코스를 거꾸로 오고있다.

양평역->새수골(용문산자연휴양림)->백운봉->용문산(가섭봉)->용문사


 

 




 용문사




부처님오신날을 기다리는 대웅전

 


 

  용문사 은행나무

 

 


 은행나무옆에서

 

 

 

 은행잎 모양의 전망대



 

 



 

수령 1,100~1,500년, 높이 약 42m의 은행나무...

 



 천연기념물 용문사 은행나무 안내문 




 용문사를 나선다.




 디톡스 템플스테이...

이건 뭐지?


 

  길 옆에 계곡물을 흘려보내는 수로가 있다.






 

 

오후 6:21분, 용문사 일주문을 나선다.


 

 

 



 

 청춘은 다시 돌아오지 않고, 하루에 새벽은 한 번 뿐일세...

고2 아들에게 말해주고 싶다.

 

 

 



 

 여기는 용문산 관광지



 

 



 

 식당들이 많다.

오늘은 목요일이라 등산객 손님들이 거의 없다.

 

 

 또다른 음식점 골목에는 길바닥에 입체페인트예술을 하고 있다.

다음에 온다면 이곳의 어느 식당에 들어가서 식사를 하고싶다.



 

 


 

멋지고 재미있다. 

 


 

분명 이곳 용문산광광지구에서 용문역행 버스를 타야하는데 버스정류장을 알지 못하고 계속 길을 따라서 가게된다. 

차를 안가지고 오니 이런 불편함은 있다.


 

 뒤돌아 바라본 용문산




 경기 제일 용문산을 나선다.




 도로를 따라 걸어 가는데 우측으로 커피숍이 눈에 들어온다.

박이추선생과 함께하는 카페이란다. 

 

 

저녁 6:54분, 이곳 정류장(독점마을)까지 걸어왔다. 용문산관광지구에서 1.3km를 걸어내려왔다.

이곳에서 버스를 타는데 앞으로 30분 정도 기다려야 한다.

저녁 7시20분 정도에 버스가 온단다.



 버스정류장 옆의 항아리집

버스를 기다리는 동안 잠시 구경했다.


기다림 끝에 저녁 7시20분경 버스를 타고서 용문역 앞으로 왔다.



오후 7:38분, 저녁 시간도 늦었고, 배도 고파서 용문역 앞에 식당에서 순대국을 먹기로 한다.


 

 

 순대국을 맛있게 먹는다. 시장이 반찬이다^^



 

 저녁 8:04분, 용문역으로 들어간다.

오늘 장거리 산행을 하고 나니 평소보다 다리,허벅지 근육에 영향이 갔다.

조금 뭉치는 느낌이랄까...

평소처럼 며칠 정도 쉬면 아무런 상관없는데 바로 다음날(금) 밤에 산악회에서 출발하는 덕룡산,주작산,두륜산(?) 산행이 있어서 신경이 쓰였다.

그러나 덕룡산(432m),주작산(475m),두륜산(703m)이 높지 않은 산이라서 크게 어려운 산행은 아닐 것이라고 생각했다.

과연 그랬을까............?!

 

 

 

관련글 더보기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