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똑같은 산 다른 느낌 ◇
도봉산에 수없이 다녔지만 아직 나의 발길이 닿지 않는 곳으로 가보고싶다.
오늘은 그중에 한 곳을 찾아가보기로 한다.
비선대로 간다.
새로운 곳은 멋지고 아름다운 대신 위험이 따른다.
신선대를 내려간다.
저 위에서 왼쪽으로 산을 치고 올라갈 것이다.
안가던 곳으로 산을 치고 올라간다. 위에 뭐가 있을까?
구절초
산부추
에덴동산
이런 모습 처음 봐~~
이건 뭐지? 뭘 닮은것 같기도 하고...
도봉 주능선
북한산
가까이 당겨본 북한산 만경대,인수봉,백운대
이쪽으로 바로 못올라가고~
오른쪽의 이곳으로 올라간다.
올라오니 신선대가 보인다.
이곳에 올라오니 트랭글이 '비선대'라고 알려준다.
비선대에서
비선대에서 바라본 풍경
이곳에 처음 올라와봤다.
송추계곡
보름달빵과 바나나맛 우유를 먹는다.
파노라마 사진
비선대
신선대
계속 줄서서 인증사진 찍기를 기다리고 있다.
비선대를 내려간다.
에덴동산
올려다본 비선대
무슨 바위?
이쪽으로 넘어간다.
도봉산에서 처음 보는 풍경, 하트바위라고 누군가 말한다.
풍경
그동안 도봉산에 많이 다녔지만 이곳은 처음이다.
역시 새로운 곳에 숨은 명소가 있었다.
방금 내려온 저들을 따라간다.
나는 이곳에 처음 올라왔기 때문에 내려가는 것을 잘 모른다.
이런 곳을 내려간다. 경사가 거의 90º다.
내려와서 올려다본 모습
조망맛집
조망맛집에서 바라본 풍경...맨 앞에 서있는 바위가 '주봉'
에덴동산을 바라본다.
저 세분은 협곡 밑으로 내려간다.
나도 잠시후에 저곳으로 내려가야 겠다.
나혼자 남아서 즐긴다.
위험하지만 배경이 좋다~
주봉
급경사의 협곡으로 조심스럽게 내려간다.
이곳을 내려갈때 오래전 설악산 노적봉을 조마조마하게 내려갈 때가 떠올랐다.
내려와서 올려다본 모습
젖꼭지바위
젖꼭지
원래 등산로에 내려간다.
우이암쪽으로 직진
조망바위
신선대,비선대,주봉
신선대와 비선대
조금전 올라갔던 비선대
우이암 방향
오늘 목적지 우이암
오봉 방향
내려갔다가~
올라가기~
여기서 오봉으로 직진하지 않고 왼쪽 우이암으로 빠진다.
우이암으로 방향을 잡고 연속적으로 계단을 내려간다.
물개바위
솔봉
오봉
이쪽에서 바라보니까 오봉이 명확하다.
북한산 방향
위험스럽게 올라갔다.
내려간다.
도봉주능선길
오봉
구절초
우이암으로 가고있다.
저 아래 내려가서 단체등산객들의 사진을 찍어준다.
등산객분들중 한 분이 나의 사진도 잘 찍어주셨다.
친절하게 북한산을 배경으로도 찍어주셨다.
좋다...
다시 하산히고~
조망처에 또 섰다.
나는 이런맛에 산에 다니는 것 같다^^
우이암으로 이어지는 능선
기암
오봉에서 오는 길과 만나는 곳
우이암으로 간다.
바위에 올라 뒤돌아본 모습
오봉
높은 계단을 올라간다.
계단 중간에 있는 전망대
전망대에서
전망대에서 바라본 도봉산 전경
우이암 조망처로 올라간다.
우이암
우이암
우이암과 우이봉
잠시후 우이봉으로 갈 것이다.
북한산
간담이 서늘한 위용
우이봉으로 간다.
우이봉으로 가는 길
석문
우이봉
우이봉에서 바라본 우이암
우이암
일단 원통사 방향으로 내려간다.
계단 아래서 왼쪽으로 스며들어 우이암 바로 아래로 접근한다.
우이암 아래로 왔다.
우이암 아래 앉아서 양파즙을 먹고~
단백질바도 먹고~
맛있는 두유도 먹는다.
보문능선으로 가는 길찾기...
관중숲
길찾아 간다. 방향은 알고있다.
길을 찾았다.
이곳으로 올라가서 넘어간다.
넘어와서 제길로 들어서 간다.
보문능선을 걷는다.
야자매트길
편안한 보문능선길
이 부부는 뛰어가더라~
야자매트길
이제 끝이 얼마 안남았다.
도봉사
능원사
다리를 건너고~
오후 5시 34분, 도봉탐방지원센터 도착
<도봉산 트랭글 기록>
도봉산은 50~60대 산악인들이 많이 찾는 것 같다. 분위기도 그렇고...
도봉산역으로 건너간다.
도봉산역에서 텅빈 자리에 앉아서 집까지 편안하게 간다.
오후 7시 15분, 집에 도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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