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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 수 봉
♥금사랑, 잊지못할 추억으로...
오랜 기다림과 준비 그리고 일정 조정의 과정을 거쳐서
드디어 오지의 야생화탐방을 떠났다.
설레임과 기대감을 가슴 가득담고서...
★일시: 2007년 4월 29일 하늘 맑고 따스하던 날
★장소:경기도 가평 장수봉(연인산 자락), 용추계곡
★참가자:산풀,단해,짠니,안풀,장풀(산딸기),안승풀, 그리고 마시멜로현
△저 산과 계곡, 숲과 나뭇가지 그리고 푸르른 하늘이 있는 장수봉으로 금사랑 야생화 탐방을 떠났다.
△전날 도착하여 1박한 용추 연인산농원.
△연인산농원 왼편 넘어로 보이는 숲과 계곡. 어젯밤 그 계곡 넘어로 달이 졌다.
★어젯밤 이야기(첫째날):연인산농원에 도착하여★
△참나무 장작에 불지피기..첫단계:숯에 먼저 불을 붙인다.
산풀님이 가스토치로 노련하게 불을 붙이고 계신다.
모닥불 태우는 것도 많은 경험과 방법을 통해서 터득된다.
△열받은 숯위에 참나무 장작을 가만히 올려 같이 열받게(?)한다. 어유 열받어..다 타겠네!
△말이 씨가되어 정말 다 타고있다.ㅎㅎㅎ 참나무 1상자를 사왔다.
참나무의 건조상태가 좋아서 활활 잘탄다.
참나무 때는것은 주로 안승풀님이 했는데 너무 빨리 소비되어 참나무 공급을 천천히 하라고
산풀님이 몇번 이야기 해주셨지...
△이글이글 타오르는 불위에서 석쇠에 놓인 프랑코쏘세지가 익어간다.
△가래떡도 그을린다(?)
△함께 둘러앉아 깊은 밤동안 달빛 별빛 아래서 이야기를 나눌 테이블과 술안주...그런데 당신은 누구..!
△안승풀님은 석쇠 들고,짠니님은 가래떡 들고, 산딸기님은 팔짱 끼고있네..^^*
점점 술상이 푸짐해 지는구나..나는 어디서 뭘 하고 있는 건지 모르겠네!
△마지막 셋팅! 와 맛있겠다..난 남들이 차려준 술상에 참석했을 뿐인데..
△이 모든 것을 둘이서만...? 짠니님은 산풀님을 좋아한데요~
△민박집 내부의 모습. 방이 4개..깨끗하고 난방도 따뜻하게 잘된다.
△ 민박집에서 해준 아침 식사를 맛있게 먹고...
역시 야외에서 먹는 음식은 정말 맛있다^^
▲시험테스트 촬영? 산풀님이 오늘 있을 야생화 탐방에 쓰일 카메라의 상태를 점검하시는가보다.
▲어디 보자, 사진이 의도한대로 제대로 찍혔는지...담배 태우시는 것도 멋집니다^^
△민막집 숙소 앞마당에 흐드러지게 핀 벚나무.
세월이 지나가도
가슴의 기억속에
새록새록 잊혀지지않을
아름다운 추억을
간직하게 되었다.
너무나 오랜만에 경험했고
불혹(^^)의 나이에
오늘처럼 마음이 흐뭇해지고
즐거워지는 것은...
2007.4.29
마시멜로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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