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편을 하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인터넷 기술은 계속하여 발전하고 있고, 블로그도 새로운 기술 환경을 반영해야 합니다.
현 블로그 관리에 널리 사용 중인 '플래시' 기술은 이제 주요 브라우저들이 서서히 지원을 중단하고 있습니다.
블로그 스킨도 기술의 변화에 맞게 정비가 필요해졌습니다.
작은 개선보다는 큰 변화가 있어야, 이후 서비스의 개선과 기능 추가도 보다 잘할 수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익숙한 사용법이 바뀌어 불편을 드릴 수 있지만 그럼에도 저희가 한 번의 큰 변화를 선택해야 했던 이유입니다.
-다음 블로그 개편 이유-
블로그가 새롭게 개편되고 처음 올리는 글이다.
다음에서 블로그를 새롭게 개편하면서 오히려 전보다 훨씬 아주 훨씬 사용이 불편하고,
사진과 글 편집이 까다롭다는 것이 대부분의 블로거들의 의견이다. 현재까지는...
막상 나도 강제 개편되어 포스팅을 해보니 익숙하지 않고 기존에 편리하게 사용하던 기능들도 모두 없어져서
내스타일의 글 올리기가 현재로서는 거의 불가능해졌다.
블로그 시스템도 무척 불안정하게 보인다.
기능은 좋아지지도 않았으면서 글쓰기는 더 어렵게 해놓았다.
내가 기능을 잘 이해하지 못하고 컴퓨터 전문가가 아니라서 그런지 더욱 난감하다.
블로그는 예전처럼 누구나 쉽게 접근할 수 있고 조금만 배우면 간단하게 이용할 수 있어야 하는 것이 아닌가?
다음에서는 블로그를 새롭게 개편하는 이유를 장황하게 써놓았다.
새로운 인터넷 기술의 발전에 따라 블로그도 새로운 환경을 반영해야 하고, '플래시'기술도 지원이 중단된다고 한다.
아무튼 그동안의 쌓아온 기록들이 아까워서 블로그를 마지못해 이어가지만 너무 일방적이고 불편한 개편은 실망이다.
블로그 편집 기능들이 거의 생소하다. 이전 것이 좋았는데...
편리함은 죽고 불편함이 다가왔다.
새로 개편된 블로그에 잘 적응할 수 있을 런지 모르겠다.
블로그 포스팅이 즐거워야 할 텐데...
◈ 일 시: 2020.5.16.(토)
◈ 장 소: 수락산(637m)
◈ 누구랑: 홀로
◈ 날 씨: 흐리고 습한 날씨
◈ 등산코스: 당고개역->(8코스)송암사->도안사->곰바위->도솔봉->치마바위->하강바위->철모바위->정상
->독수리바위->수락골관리사무소->수락산역
◈ 등산거리 및 시간: 약 8km(등산)+2km(도보), 6시간 24분 (당고개역->수락산->수락산역)
◇ 아들을 더 가까이...◇
비가 온후 흐린날 오랜만에 수락산을 간다.
이번에는 당고개역에서 코스를 잡아서 정상으로 올라가려고 한다.
당고개로 가는 이유는 바로 아들이 배치 받아서 근무하는 곳이 당고개역에서 가깝다고 들었기 때문이다.
당고개 부근에 부대를 생각해보니 예전에 불암산~수락산 종주할때 덕룡고개로 내려와 수락산으로 올라갈때 언뜻 보았던 부대가 아닌가 생각되었다.
아들은 지난 3월2일에 논산훈련소에 입소해서 5주간의 군사훈련을 수료하고,
전남 장성 기계화부대에서 2주간의 후반기교육을 받았다.
그리고 4월23일, 최종적으로 서울 강북쪽을 담당하는 동원***단에 배치되었다.
다행히 서울(집)과는 너무 가까운 곳이다.
면회를 가는 것은 아니지만 아들이 있는 곳과 가까운 산에서 부대의 모습을 확인하고 싶었다.
7호선을 타고 가다가 노원역에서 4호선으로 갈아타고 당고개역으로 간다.
길
길은 사람이 존재하는 한 언제나 있고 그러므로 그 길은 영원하다~
오늘은 오전에 약간의 비가 내려서 날씨가 습하고 금방 땀이 난다.
요즘 아들에게서 카톡문자 답장이 없다.
거의 매일 문자를 주고받았는데 지난 5월14일 목요일부터 문자확인도 안하고 답글도 없다.
벌써 5일이 지나고 있다.
"동기5명에 후임1명인데 힘들어" 라고 문자를 보낸후 지금까지 대답이 없다.
핸드폰도 전원이 꺼져있다.
보통 일과시간 이후나 주말이면 아빠가 보낸 메시지를 확인하고 답글을 보내왔는데...
아들이 카톡 문자를 확인하지 못하고 답글도 달 수 없는 이유를 여러가지로 생각해본다.
1. 훈련중
2. 핸드폰 사용금지 또는 압수
3. 핸드폰 고장
4. 내무반 분위기
아들이 6월 초에 첫 휴가를 나온다고 했는데 이렇게 소식을 전할 수 없으니 무슨 일이 생긴 것은 아닌가 하고 걱정된다.
블로그를 작성하던중 아들에게서 전화가 왔다.(2020.5.18. 오후 5시52분 통화)
요즘 무척 바쁘고 시험도 치뤄야했단다. 아들 목소리를 들으니 기뻤다.
아들은 현재 일병을 달았다.
이런 제기랄~~~ 내가 방법을 모르는 건지?
글쓰기 편집할 때의 글씨체와 크기가 완료후에 보여지는 모습과 다르다.
글씨체의 크기도 표현이 안되고...내가 원하는대로 표현을 할 수가 없다.
무슨노무 이런 블로그가 있지??
나중에 개선되고 나아지려나? 포털이 이정도밖에 안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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