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 악 산
▣ 일시: 2009.2.20(금)~21(토) ▣
★ 참가자 : 짠니,단혁,초록이, 마시멜로현 4명.
★ 일정 : 1일차 ▶서울->영동고속도로->중부내륙->충주->월악하늘계곡펜션(1박)
2일차 ▶ 펜션->자광사->송계삼거리->신륵사삼거리->영봉(정상)->송계삼거리->헬기장->960봉우리->마애불->
덕주산성->덕주사->동창교->월악하늘계곡펜션 [총산행시간 : 8시간 47분]
북한산, 설악산에 이어
세번째로 월악산을 다녀왔다.
출발전 각자 맡은 준비들을 시장과 마트와 수산시장에서 준비했다.
나만 당일날 부랴부랴 수산시장에서 해산물을 샀다.
등산복과 장비는 이미 왠만큼 갖추고 있기때문에
더이상 우리 수준에서 준비할 것은 없었다.
기존의 등산장비를 이용했다.
직장에서 일을 마치고 서둘러 준비하는데도
약속시간 오후5시30분을 맞추기 어려웠다.
게다가 목이 불쾌하며 감기 기운까지 있었다.
급히 서둘러 저녁 5시 45분경 모두 만났다.
이제 떠나야할 시간...
▲ 서울에서 오후 5시 50분경 출발하여 영동고속도로와 중부내륙고속도로를 달려 충주휴게소에 도착했다. <19:57>
오늘은 날씨가 제법 바람이 불고 쌀쌀했다.
▲ 월악하늘계곡펜션 도착. <21:24>
불켜진 곳이 우리의 숙소이다. 이곳은 본건물의 별채인데 우리밖에 없다.
▲ 밖에 나와서 펜션 주변을 둘러본다. 전광판의 시계가 밤 9시 26분을 나타내고 있다.
▲ 달빛같은 가로등.
▲ 방 안에서는 저녁식사준비 시작. <밤9:48>
▲ 내가 노량진수산시장까지 가서 산 대하와 소라.
대하 10 여마리, 소라 9개.
▲ 야채와 해산물을 넣은 해물 국물을 끓이고 있다.
▲ 초록이도 야채를 다듬고 물에 씻는다.
▲ 맛있는 저녁 특별식 준비중^^
숙소는 원룸으로 되어있다. 오른쪽의 검은 문은 출입문, 왼쪽의 문은 화장실 문이다.
▲ 삶아낸 소라. 내가 좋아하는 소라. 껍질이 뜨겁다.
▲ 해물 육수에 칼국수 면을 넣었다.
▲ 배불리 먹고 포만감에 즐거운 표정의 모자.
▲ 칼국수를 꺼내며 짠니님의 즐거운 표정연기^^
▲ 소라 속살을 잘 끄집어낸 모양^^
단혁이도 소라를 잘끄집어 내었다.
▲ 이것을 가위로 몇 조각 내어 초고추장에 찍어 먹는다.
맛은 죽여줘요 ^^
▲ 밤늦게 저녁을 배불리 먹고서 산책하러 나왔다. < 0:32 >
자광사로 오르는 길에 눈이 쌓여있다. 눈을 밟고 있으니 기분이 좋다. 즐겁고 그리운 추억이 되겠지...
▲ 번개탄인지 숯인지를 돌에 받혀놓고 불을 붙였다.
▲ ㅎㅎㅎ 초라해 보이는 불놀이.
▲ 제법 활활.
▲ 제법 그럴싸해진 모닥불.
타오르는 번개탄에 주위의 마른 나뭇가지들을 주워다 얹혔다
▲ 참나무 모닥불이 아닌 잔가지 모닥불이지만 그래도 불빛은 즐겁다.
▲ 모자간의 정담.
초록이는 씻고 쉬고싶다고 먼저 들어갔다.
▲ 바닥에 뿌려진 재. 밤하늘의 별인가 성운인가...! <01:19>
밤하늘의 별들은 총총총
오리온..북두칠성,.카시오페아
단혁이와 내가 번갈아 몸에 있는 소화기를 분사하여
불을 모두 껐다.
방으로 들어가 씻고 1시 30분경 잠자리로...
방바닥이 참 따뜻하여 집에서처럼 편히 잤다는 모두의 이야기...
그래서 다음날 너무 많이 잤다는 전설...
다음날 아침 나는 먼저 일어났다.
문을 열고 밖으로 나와보니 먼저 월악산의 영봉이 눈에 확들어온다.
가슴 황홀한 아침,
청명하고 상쾌한 아침에 월악산의 영봉의 모습이 정말 황홀하고 벅차다.
<08:06>
▲ 하얀눈이 뒤덮여있는 영봉이 아침햇살을 받아 더욱 신령스럽기까지 하다. 빨리 올라가 보고 싶다.
▲ 우리가 묵은 펜션의 모습. 우린 1층 제비꽃방에서...
▲ 계곡 건너편의 우리 펜션과 마주보고 있는 월악펜션.
▲ 오전 8시 11분.
우리의 숙소와 자광사로 오르는 길.
산풀님도 지난번 가을 월악산행때 이곳을 들머리로 해서 등산하셨다고...
▲ 우리가 있는 곳은 동창교탐방지원센터.
▲ 우리의 숙소와 타고온 승용차.
▲ 아직도 자고 있네... <08:15>
언제 일어나서 아침식사하고 준비해서 산에 오르려나 ..
난 그들이 깨어날때까지 다시 자광사 위쪽으로해서 산책을 한다.
▲ 자광사로 오르는 계단과 현판.
▲ 자광사의 복슬 강아지.
▲ 자광사 대웅전
▲ 자광사 머리 위로 월악의 고봉들이 아침 기운을 숨쉬고 있다.
▲ 기와의 처마밑으로 매달린 고드름.
▲ 숭고한 느낌
▲ 저수통과 연결된 배관의 찢어진 부분에서 계속 물이 분사되어 얼음 혹을 만들었다.
▲ 아침 해가 점점 월악을 넘어 오고 있다.
▲ 오늘 등산할때 지나갈 눈길...생각만해도 즐겁다.
다행히 며칠전 전국적으로 눈이 와서 하얀 눈을 볼수있었다.
▲ 아침의 고요.
▲ 뒤돌아 본 자광사와 펜션이 이는 곳.
짠니,초록이,단혁이는 아직도 자고 있을까...
빨리 일어나서 아침식사하고 산에 올랐으면 좋겠는데...
▲ 자광사를 지나 다시 숙소로 내려간다.
▲ 우리들의 방이름..제비꽃.
원래는 은방울꽃방으로 예약했는데 주인이 예약손님이 없어서 좀더 큰 제비꽃방으로 안내해줘서 편히 지낼 수 있었다.
▲ 아침 식사 준비를 하고 있다. <09:11>
▲ 아침 메뉴는 누룽지와 된장찌개(어젯밤 남은 해물육수로 만듬)
▲ 누룽지는 짠니님이 만들어 왔다.
누룽지탕...정말 구수하고 맛있어^^ 생각난다 또 먹고싶다..ㅎ
▲ 산에 올라가 점심식사로 먹을 유부초밥 재료.
밥에 김부스러기와 또 뭐가 들어갔지...? 정성..^^
▲ 준비중..
▲ 정성...짠니님의 본모습..^^
▲ 월악산 영봉에 올라갔다가 바로밑에서 자리잡고 먹는데 유부초밥을 금방 다 먹어버렸다 ㅎㅎ
아침 식사로 누룽지탕을 몇 그릇씩
배불리 먹고서 등산채비를 한다.
짐을 싸고 정리하고 옷매무새를 가다듬는데도 한참을 걸린다.
그러나 어쩌랴!
기다려주고 기다려줘야지..
▲ 등산화의 끈을 조여 매는 초록이...오늘 등산 컨디션은 어떨지...
▲ 등산을 준비하는 두 아낙들..
▲ 드디어 등산모드로 출발. < 10 : 36 >
출발 시간이 늦어도 한참 늦었다 ㅎ
▲ 눈길로 접어든다. 설레는 순간..
▲ 가자! 영봉으로...
▲ 영봉 3.3km
▲ 체인젠, 아이젠 착용.
▲ 오르막과 종종 계단이 있어서 힘들다.
▲ 눈과 호흡의 열기로 안경에 습기가 계속 찬다고...짠니님.
▲ 안경을 닦아보지만 여전히 뿌옇다.
단혁이는 아직 초롱초롱하다.
▲ 하얀 눈계단을 오르는 짠니님과 초록이.
▲ 단혁이의 몸은 가벼워보인다.
▲한계단 한계단 올라가는 일행들...
▲ 눈덮인 돌계단...앞으로 만날 철계단에 비하면 아무것도 아니다.
▲ 산소년 단혁. 듬직하고 잘생겼네 ^^
▲ 산을 좋아하는 사람들..초록이와 짠니님.
둘은 친 자매처럼 언니 동생같이 친하고 가깝다.
▲ 나도 산을 좋아한다^^
▲ 전망이 뛰어난 곳. 여기서 잠시 쉬어간다.
짠니님은 이곳에서 설악의 용아장성능을 떠올린다.
▲ 눈밭에 새겨진 이름..^^
▲ 초록이는 하트모양을 그린다.
▲ ?
▲ 항상 함께하는 짠니님과 단혁의 모자지간.
단혁에게는 어느덧 소년의 티가 난다.
▲ 영봉까지는 2.3km.
▲ 눈덮인 낙엽길을 가고있는 초록이..무슨 생각을 하며 가는지^^
▲ 아름드리 소나무.
▲ 생수를 마시고 있는 단혁. 엄마의 보살핌..사랑.
▲ 앞으로 앞으로 한발짝 한발짝 올라간다.
▲ 눈밭에서 얏호!
▲ 하얀 눈세상에서 ..
▲ 눈을 밟으며 앞으로 앞으로..
▲ 송계삼거리 이정표.
여기서 영봉으로 갔다가 다시 돌아와서 덕주사 방향으로 간다.
▲ 현위치는 송계삼거리.
▲ 파란하늘과 나뭇가지
▲ 영봉이 눈앞에 우뚝 솟아있다.
바로 코앞인데 정상에 오르려면 돌아서 20 여분을 더가야한다.
▲ 영봉까지는 돌아서 1.2km
▲ 신륵사 삼거리. <13:12>
여기서부터 영봉을 오르기 위하여 돌아서 계단을 계속 오르내린다.
▲ 아름다운 절경을 머리위로 바라보며 간다.
▲ 영봉으로 오르기 위해서 영봉의 뒷편으로 우회하는 계단을 오른다.
▲ 급한 계단을 오르는 두사람.
이제 계단은 시작에 불과하다.
▲ 하늘로 올라가는 계단.
▲ 단혁이의 표정이 여유있다. 계단을 앞장서서 잘 오르고 있었다.
그동안 훈련된 체력이 다져진것 같다^^
▲ 보덕암 삼거리.
▲ 영봉으로 이어지는 계단은 조금의 여유도 주지않고 계속 급경사 오르막이다.
▲ 아이구 다리야~!
▲ 위를 바라볼 여유가 없다. 발걸음이 무거울뿐..
▲ 하얀 눈길이 잠시 한호흡 여유를 준다..
▲ 미끄럽고 협소한 등산로...이곳으로 올라간다.
▲ 드디어 정상 영봉이 눈앞에 있다.
▲ 영봉 안내 표지판.
▲ 영봉 아래의 봉우리.
▲ 영봉 표지석.(해발1097m) <13 : 54>
▲ 산능선이 선명한 월악산. 저능선을 따라 하산하게 된다.
▲ 막 영봉으로 올라오는 일행들.
힘들고 지쳐도 정상정복의 흥분과 설레임을 안고 올라왔다.
▲ 무슨 세상이 기다리고 있을까..?
▲ 송계리 마을. 우리가 묵었던 마을이다.
▲ 멀리 보이는 마을.
▲ 소의 등줄기같은 능선에 하얀 눈이 내려앉아 있다.
▲ 난간에 매달려 전망을 구경하는 초록이.
▲ 아름다운 풍경,,,중봉과 충주호.
▲ 쇠파이프 난간에 아슬하게 앉았다.
▲ 월악산 정상에서 기념촬영.
▲ 오늘의 미션 성공. <14 : 04>
월악산까지 오는 것도 오래 기다렸다. 이미 오래전부터 정해놓은 월악산 산행계획을 그대로 실천하고 있다.
우리들의 산행은 어느 산에까지 이어갈런지...
▲ 정상에서의 독특한 자세...뭐하자는거여^^
▲ 사랑하는 아들을 위하여 항상 곁에서 함께하는 짠니님..정상에서도 함께^^
▲ 안은 초록 겉은 빨강.
설악산때보다는 훨씬 안정되고 여유있게 산에 올랐다. 표정도 한결 났다^^
▲ 정상에서의 여유있는 포즈.
▲ 영봉 밑에서 바라본 영봉의 모습.
▲ 영봉과 산아래의 마을.
▲ 첩첩 산중으로 하얀 눈이 쌓여있다.
▲ 긴 긴 능선.
▲ 영봉을 내려와 밑의 봉우리로 가고있다. 미끄럼 주의..
▲ 적당한 장소에 자리를 잡고 점심식사를 한다. 먼저 유부초밥을 먹고 주위 눈치를 살펴보다가 버너로 물울 끓여
컵라면을 먹는다.
국립공원이기때문에 취사가 금지되어 있을 것이다. 긴장속에 물을 금방 끓여서 꿀맛같은 컵라면을 먹었다. <14:52>
▲ 맛있는 컵라면^^
▲ 안경 렌즈는 뿌옇게 김이 서려 보이지 않아도 맛은 좋은가보다 ^^
▲ 초록이가 소백산에 갈때 썼던 모자를 착용하고 컵라면을 먹고있다.
▲ 생수가 얼어서 칼로 페트병을 오려내고 얼음만 코펠에 담아 버너로 녹이고 있다.
이렇게 녹여서 커피를 마시는데 다들 너무 맛있다고 한다.
▲ 능선으로부터 길게 뻗어내리는 계곡들..
▲ 우리가 점심 식사를 한 곳. 주변을 정리하고 다시 하산할 준비를 한다.
점심식사를 하고나니 시간이 오후 3시20분이 되었다. 생각보다 시간이 늦어져 내려갈 길이 조금 걱정되었다.
올라온 길로 다시 하산할 것인가 아니면 늦더라도 원래 계획대로 덕주산성쪽으로 돌아서 내려갈 것인가
▲ 나의 생각은 계획대로 가는 것이었다. 초록이도 덕주사를 경유하여 돌아가는 것을 원했다.
결과적으로 그렇게 한 것이 월악산의 진면목을 감상할 수 있는 길이었다.
▲ 사진작가인가?
월악산의 경치를 렌즈에 담고 있는 산객,,
▲ 본격적인 하산 시작. 계단의 연속이다.
▲ 끝도 보이지 않는 계단길.
▲ 소나무의 실루엣이 인상적..
▲ 뒤돌아 본 영봉의 모습.
▲ 영봉 머리에 쇠난간이 보인다.
▲ 송계사삼거리를 지나 헬기장쪽으로 가는 평탄한 숲길. 저 끝에 헬기장이 있다.
▲ 헬기장쪽에서 바라본 영봉. 시야에 장애물이 없어서 영봉이 그대로 보인다.
헬기장쪽으로 들어오는 일행들.
▲ 초록이와 영봉.
▲ 영봉과 짠니님..두손 들고 행복한 모습.
▲ 하얀 능선을 따라
▲ 덕주골까지는 4km..
▲ 아주 편안한 길.
▲ 짠니님이 등산화끈을 고쳐 매고 저만치 뒤에서 서둘러 쫓아오고 있다^^
▲ 덕주봉 도착. <16 : 33 >
▲ 덕주봉 표지석에 걸터 앉은 단혁.
▲ 충주호.
▲ 영봉의 모습. 여기서 보는 영봉의 모습은 또다른 아름다움이다.
▲ 내 뒤를 따라 올라오고 있는 초록이.
▲ 그곳에 단혁이가 있다^^
▲ 소나무 줄기에 매달려...
▲ 여유만만 멋진표정 즐거운 순간,,
▲ 단혁이도 충주호를 배경으로 한포즈,,, 멋있어요^^ 오늘은 컨디션이 좋구나.
▲ 환호하는 짠니님.
등산 복장을 잘 갖추었다. 색상도 좋고.. 방한모, 장갑,등산복,스틱,배낭..
▲ 마냥 즐거운 표정의 짠니님.
이제는 산을 진실로 좋아하는 것같다.
▲ 초록이 아닌 빨강이..^^
약한듯 하면서도 끈기있고 강하다.
▲ 나..마시멜로현.
처음 와 본 월악산..즐겁게 등산하고 있다.
▲ 산물결...산 산 산.
▲ 충주호를 배경으로 V
▲ 한참 사진을 찍고 경치를 감상하고 다시 하산.
▲ 여기도 급경사의 계단. 목재와 철재로 만들어졌다. 계단도 멋있는 공간이다.
▲ 계단 위의 아름다운 소나무.
▲ 가파른 계단을 무서워하는 초록이.
▲ 내가 손을 들라고 시켰다.^^
▲ 계단이 정말 많다.
▲ 계단끝에서 손짓하는 초록.
▲ 쌍계단.
▲ 양쪽으로 내려오는 일행들.
▲ 쿠션있는 수피.
▲ 벼랑으로 흘러내려 맺힌 얼음.
▲ 바위 벼랑 밑의 고드름.
▲ 마애불이 있는 곳.
▲ 마애불. < 17 : 46 >
▲ 덕주사까지는 1.5km 남았다.
▲ 덕주산성의 성벽을 쌓고 있다.
▲ 덕주산성의 돌마루에 앉아 쉬고 있는 단혁이.
▲ 이제 덕주사로 거의 다왔다.
▲ 덕주사 부근의 개울.
▲ 덕주사. < 18 : 23 >
▲ 어둠이 많이 내렸다.
덕주사로 빠져 나가는 초록이의 뒷모습.
▲ 월악산의 마지막 기념촬영.. < 18 : 26 >
고생했고 수고했고 즐거웠네^^
▲ 나도 함께,,,초록이, 나, 짠니님.
'동양의 알프스 월악산 영봉' 이라고 한다.
▲ 덕주산성의 성문.
▲ 덕주골로 내려와 도로와 만나다.
도로를 따라 20분 정도를 가면 우리의 숙소부근 동창교와 만난다.
▲ 닷돈재 야영장..많이 들어본 이름^^
▲ 자광사 입구의 월악산국립공원 표지판과 마주한 초록이. < 19 : 11 >
오전 10시36분에 등산을 시작하여 저녁 7시11분에 도착했다.
총산행시간이 8시간47분이다.
생각보다 긴시간의 월악산 산행이었다.
저녁시간인 만큼 식사를 하고 서울로 출발하기로 했다.
▲ 펜션 1층의 식당에서 비빔밥과 된장찌개를 반반 시켜먹고 도토리묵 무침을 별미로 먹었다. < 19 : 31 >
저녁식사를 하고서 밤 8시 12분경 차를 타고 서울로 출발했다.
운전은 짠니님이 네비게이션을 켜고서 했다.
다행히 지난밤 잠을 충분히(?) 자서 피곤치 않다고 하였다.
서서울 요금소에는 밤 9시55분에 도착하였고
집에는 11시20분경 도착했다.
도착하여 바로 씻고 잠을 청했다.
다음날이 청장년연합회 회장 이취임 및 임원결단예배인데
이봄은 월악에서 자연을 벗삼고 돌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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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보다 길었던 월악산 등반
2월의 귀한 눈을 밟으며 가는 길이
즐겁고 행복했다
2009.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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