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학산~고대산 연계산행 2
고대산
△ 일 시 : 2020.2.15(토)
△ 장 소 : 금학산(947m), 고대산(832m)
△ 참 가 자 : 홀로
△ 날 씨 : 점점점 흐려지는 날씨, 기온은 초여름 같은 날씨
△ 등산 코스 : 철원여자중.고교->금학체육공원->매바위->헬기장->금학산->대소라치 (3.7km)
대소라치->보개산->고대산->대광봉->제2등산로->칼바위->말등바위->고대산휴양림->신탄리 버스종점(8.05km)
(총 등산거리: 약 11.75km)
강원도 산간을 제외하고는 대부분 눈없는 겨울이 계속된다.
북쪽의 금학산~고대산에도 눈이 안보인다.
이제 대소라치에서 보개산에 올라 고대산으로 간다.
금학산을 다녀온것 만으로도 산행은 충분했는데 연계산행의 목표를 이루기 위해서 고대산으로 간다.
그런데 보개산으로 올라가는 길이 얼었다 녹아 푹푹 꺼진다.
올라가는 발걸음이 더욱 무겁고 힘들다.
기온도 높아서 느낌은 초여름이다.
대소라치에서 고대산으로 간다.
이런 숲길
바위 두개가 형제처럼 나란히 있다.
이곳에서 김밥을 먹는다.
지나온 금학산이 나뭇가지 사이로 보인다.
김밥을 먹으며 올려다본 나무의 풍경
김밥을 먹고 길을 걷는다.
땅이 얼었다 녹고있어서 발이 푹푹 들어간다.
능선으로 올라오니 걷기가 편하다.
나의 뒤로는 금학산이 보인다.
지나온 금학산
12:11분, 보개산에 올랐다.
보개산에서 바라본 금학산
가까이 당겨본 금학산 정상부
보개산 이정표
고대산까지 2.4km이다.
가야할 고대산 방향
가운데 동송읍
고대산 정상까지 가는동안 여러번 오르고 내려가고를 반복한다.
저쪽은?
선돌
조망처가 있는 곳이면 등산로에서 벗어나서 가본다.
조망처에서 바라본 고대산 방향의 시원스런 조망
잠시후에는 앞의 암벽에도 가볼 것이다.
가까이 당겨본 고대산 정상부의 모습
낙엽길을 걷는다.
벌레가 기어가는 수피
기암지대
악마의 입
조금전에 눈여겨 보아둔 조망처로 왔다.
난 이런 곳을 너무 좋아한다.
고대산을 소개합니다~~^^
가야할 고대산을 바라본다.
풍경에 젖어...
기암
약간의 오르막이 있는 등산길
금학산이 멀어지고 있다.
낙엽이 수북하다.
낙엽을 밟는다.
수북히 쌓인 낙엽
이런 길을 많이 걷는다.
바위로 올라간다.
지장산 방향
뒤돌아본 금학산
정상으로 이어지는 지그재그 임도가 뚜렸하다.
이 바위에서 쉬어간다.
멋진 풍경을 바라보고~
빵과 바나나우유를 먹는다.
또 걷고~
고대산 430m남았다.
고대산이 가깝다.
고대산을 배경으로~
가까이 당겨본 고대산 정상부
지나온 봉우리
토사가 무너져 내린 절개지
이 계단을 오르면...
오후 1:52분, 고대산 정상이다.
헬기장에서 바라본 삼각봉,고대정 방향
고대봉(832m)
고대산에 두번째 오른다.
좋아요^^
고대산 정상 옆의 구헬기장
지나온 금학산이 아득하다.
저곳을 어떻게 다녀왔을까...?
구헬기장으로 건너가보자~
낡은 구헬기장으로 건너왔다.
구헬기장에서 바라본 금학산과 지나온 능선
산과 계곡
가야할 삼각봉과 고대정
넓은 헬기장 풍경
오늘은 날씨가 무척 온화하다.
만세!!
나도 이곳에서 잠시 앉아서 쉬었다 간다.
이제 2등산로 입구로 하산한다.
삼각봉으로 가는길
구헬기장 암벽과 금학산
삼각봉 이정표
삼각봉(815m)
삼각봉에서
고대정으로 간다.
고대산 정상부를 바라본다.
가까이 당겨본 고대산 정상
고대정
오후 2:21분, 고대정
대광봉 이정표
대광봉에서
제2등산로로 하산한다.
고대산 정상 방향
고목의 운치
칼바위 구간을 만난다.
난코스의 칼바위 구간을 내려가고 있다.
버스 종점이 보인다.(빨간 화살표)
칼바위 구간에서
통나무 계단 하산길
말등바위 이정표
말등바위
다시 낙하한다.
마지막 거친 내리막길을 내려간다.
뒤돌아본 모습
이제 곧 2등산로 입구다.
오후 3:25분, 2등산로 입구로 내려오며 금학산~고대산 연계산행을 마친다.
금학체육공원으로부터 고대산휴양림까지 오는데 6시간25분이 걸렸다.
고대산휴양림 도로를 따라서 내려간다.
글렘핑
도로를 따라서 버스 종점으로 간다.
오후 3:40분, 버스 종점에 도착하자마자 마침 39-2번 버스가 막 출발하려고 시동을 건다.
동두천역까지 간다고 말하고 올라 탔다.
그런데 동두천역보다 소요산역이 출발역이므로 처음부터 앉아서 편하게 갈 수 있기 때문에
소요산역에서 내리게 된다.
버스가 신탄리역의 철길을 지나간다.
오후 4:43분, 소요산역에 왔다.
전에 왔을때도 먹었던 것처럼 호떡집에 왔다.
호떡을 2개 사먹는다. 배고픈 속이라 더욱 맛있게 먹는다.
오후 4:53분, 인천행 전철에 오른다.
전철은 5:01분에 출발한다. 왜 정각 5시가 아니고 5시 1분에 출발할까?
편안하게 앉아 전철을 탔어도 수없이 많은 정거장을 지나서 한참 동안을 가야하기에 힘들다.
그래도 금학산~고대산 연계산행의 보람을 가슴에 안고 집으로 향하는 마음은 뿌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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