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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 가야산1] 오매불망 가야산에 오르다!

◇山 中 山 터◇/도전! 명산100

by 마루현 2019. 8. 2. 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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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 가야산1



  일  시 : 2019.8.1.(토)

  ♣ 장  소 : 가야산(1,433m, 경남 합천)

  ♣ 누구랑: 홀로

  ♣ 날  씨 : 맑고 덥고 안개와 구름

  ♣ 코  스 : 백운동주차장->만물상코스->상아덤->서성재->칠불봉->상왕봉(우두봉)->서성재->용기골->백운암지->백운동주차장

                 (산행거리: 약 8.4km, 산행시간: 약 9시간 10분)    





     ◇ 가고싶었지만 멀었던...◇


     큰 산에 다녀왔다.

     경남 합천의 가야산이다.

     아주 오래전부터 다녀오고싶은 산이었는데 이제야 다녀왔다.

     여름휴가의 첫날, 가족과의 휴가를 계획할 수 없어서 나홀로 그동안 미뤄졌던 100대 명산을 다녀오기로 하고

     경남 합천의 가야산을 목표로 정했다.

     고민끝에 자차로 가려고 하는데 넘 멀다.

     새벽에 일찍 출발해도 되지만 혹시 새벽에 뜸들이다가 일어나지 못하면 포기할 수도 있으니

     전날밤 늦게 출발해서 고속도로휴게소에서 자기로 한다.

     그래서 전날밤 11시에 집을 나섰다.

     출발할때는 서울에 비가 내렸다.

     고속도로를 달리는데 밤 12시가 넘어가니 눈이 피곤하고 불편하고 졸립다.



<가야산 국립공원 등산안내지도>



<가야산 등산코스>




오전 1:53분, 고속도로 선산휴게소에 들어와서 차안에서 잔다.

차창을 조금 열어놓고 침낭을 살짝 덮고 잔다.

알람을 아침 5시05분에 맞춰놓고서 잠을 청하는데 불편하지만 잠을 잘 수 있었다.



알람소리에 깨어 다시 고속도로를 달린다.




오전 5:37분, 아침식사를 위해서 마지막휴게소인 성주휴게소에 들렀다.




체력증진을 위해 나주곰탕을 먹는다.




아침식사후 가야산으로 달려간다. 합천땅으로~




오전 6:32분, 가야산국립공원 백운동주차장에 도착




백운동주차장

주차장에서 텐트치고 지내는 사람들도 있다.



가야산 역사신화 테마관




주차장에서...지금 날씨는 화창하다.

합천땅까지 멀리 왔다.



주차장과 연결된 산책로를 따라 간다.




햇빛에 화사한 쑥부쟁이




참나리




왼쪽으로 가야산 야생화식물원, 우측으로는 가야호텔이다.




앞에 가야산국립공원 백운동탐방안내소가 보인다.




좌측은 만물상 탐방로 입구 우측은 용기골 탐방로 입구이다.

나는 만물상 코스로 올라가서 용기골 코스로 하산할 것이다.



오전 7시, 만물상 탐방로로 올라간다.

등산을 시작해볼까~



처음부터 급경사의 오름이다.

이런 구간은 천천히 호흡을 조절하며 올라가야 한다.



소나무숲




나무계단도 올라가고~




돌멩이 계단도 올라가고~




오늘도 승리를 위하여~




오래된 무덤옆을 올라간다.




첫번째 바위조망처가 나타난다.




우측으로 동성봉 방향




암릉을 올라간다.



녹색 숲가운데 있는 심원사




가야산에 올려고 어젯밤부터 내려왔다.




기분좋아요~




올라가야할 봉우리




기암




동성봉 방향








백운동지구가 내려다 보인다. 구름이 넘실거린다.








저쪽은 남산제일봉인가?




가까이 당겨보았다.








저곳이 어느 봉우리인지 알 수가 없다.




지금 생각엔 저곳으로 올라갈 것으로 알았다.




운해




바위 조망을 보기 위해서 이쪽으로 올라간다.












만물상코스는 멋진 조망점이 많다.



한참 올라온것 같은데 백운동탐방지원센터에서 0.6km밖애 올라오지 못했다.

서성재까지는 2.4km남았다.



 



심장안전쉼터도 중간중간 있다.

나도 심장안전을 위해서 통나무 벤치에 앉아서 쉬어간다.



계단 오르기








구름인지 안개인지...




가까이 당겨본 백운동주차장

나의 차도 보인다.











조망처 바위에서










 






최대한 아주 가까이 당겨본다.




가야할 봉우리













 


둥글둥글 바위 조망처














내려다본 풍경




가야할 방향




동성봉으로 구름이 몰려온다.

오늘 구름때문에 많이 기다리게 된다.



절벽에서 자라는 소나무




가까이 당겨서 찍어보았다.






 








 


멋진 view뷰~~













 






다른 방향에서 바라본 바위








이정표상으로 이제 1km를 왔다.




징검다리 바위




노각나무표피를 만져본다.








만물상코스를 걷고있는 마시멜로현




구름이 덮는다.




다른 사람들의 사진으로만 보던 기암














이곳에서 한 참 쉬어간다.

밑에서부터 불어오는 바람이 시원하다.



배낭에 가져온 복숭아 2개중 한 개를 꺼내서 먹는다.




















멋진 소나무가 있는 풍경














 






산성터




이쪽으로 올라가본다.
















가야할 봉우리에 구름이 몰려든다.


 














현위치














 






































난 이 암벽으로 올라간다.




암벽을 오르며 바라본 기암




암벽을 올라오면 예쁜 소나무 한그루가 있다.




신선이 쉬어가는 경치같다.




신선이 되어보자~




자세는 신선이로구나~^^




고목의 카리스마




발아래로 구름이 흐른다.




 등산화와 양말을 벗고 바람을 쐰다.




구름이 올라오며 바람도 불어온다.








만물상이라 기암들이 곳곳에 있다.




기기암




바위와 소나무가 어우러진 신선풍경




다시 신선이되어~








이쪽으로 올라가 본다.




올라오면 이런 바위와 만난다.














 






마침 올라온 분이 있어서 찍어주셨다.








만세~~




밑에 내려와서 바라본 모습




이런 풍경도 있다. 큰바위 사이에 낀 바위




어느 영화 포스터에서 보았던 장면과 비슷하다.




선바위




선바위에서




와~좋다~~













 

 






선바위 옆모습








바위 전시장
























가야산 정상을 배경으로~








칠불봉,상왕봉은 구름이 덮혔다.








구름이 몰려오고 사라지고를 반복한다.





 


 

거북바위




상아덤이 있는 앞의 봉우리로 간다.








칠성봉,상왕봉은 구름과 다투고 있다.




가야할 상아덤 봉우리
















노송의 품격












저쪽으로 갑니다~~








내가 보기에는 얼굴 옆모습이 보인다.








지나온 만물상




















구름이 깨끗히 사라지기를 기다린다.




구름이 제법 깨끗이 사라졌다. 구름은 금방 몰려온다.




포리웨트를 마신다. 그런데 이 제품은 일산이다.








여기저기 기암들이 많다.




내려다 뒤돌아본 모습




만물상이 구름에 가려지고~




잠시후에 구름이 사라지고~




대포바위





 














풍경








기암




고목의 아름다움
















 



 

서성재로 간다.




가야산성터인가?




뒤돌아본 만물상 모습









 


앞의 등산객도 거친호흡으로 힘들게 올라가고 있다.








구름에 가려진 만물상












한바탕 계단을 올라간다.




위로 상아덤이 보인다.




상아덤 설명








상아덤을 배경으로




상아덤 옆모습




상아덤에서 바라본 가야산 정상부












구름이 몰려온다.




아직 갈 길이 멀게 느껴진다.












가야산 정상부를 배경으로~




서성재로 간다.












오전11:20분, 만물상 탐방로 산행을 마쳤다.




서성재에서




서성재 이정표









이제는 정상을 향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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