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 자 |
관 광 내 용 |
교 통 | |||||
제4일차 8/15 금요일 |
*용정(대성중학교) :윤동주시인 모교 *도문(圖們) 이동 *두만강 뱃놀이 체험 *연길공항->북경공항 ※전신마사지 체험
★조식:호텔식, 중식:현지식, 석식:항주식 ★숙소: 은풍데이즈 호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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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이동 *CA1616편 20:25 연길공항출발 *CA1616편 22:20 북경공항도착 ※비행소요시간: 1시간55분 | |||||
중국여행 넷째날,
연길에서 가까운 용정의 대성중학교로 간다.
용정의 대성중학교는 일제시대 윤동주시인이 공부하던 학교이다.
그리고 도문의 두만강으로 뱃놀이를 간다.
두만강까지 가게될 줄은...
북한과 강을 두고 바로 마주볼 수 있는 곳으로 간다.
두만강 푸은물에 노젓는 뱃사공~♪♪♬♩♩
참으로 우리 민족의 가슴아픈 사연들이 담긴 두만강~
그곳에서 한가하게 뱃놀이를 하는 것은 적절하지 않은 듯하지만, 뱃놀이가 아니고 두만강 체험이라고 하는 것이 맞을 것이다.
아침 5:51분, 호텔의 모습
호텔을 배경으로 기념사진
금수학국제주점
중국은 호텔을 주로 주점(酒店) 이라고 표기한다.
호텔 1층 식당에서 아침 조식을 먹는다.
계라후라이
아침 식사를 하는 모습
용정의 대성중학교로 이동한다.
버스로 이동중 도로변 가까이의 토종꿀집에 들렀다.
나는 큰 맘 먹고 토종꿀 1병을 샀다.
도로를 달릴때 자주 만나는 풍경...파란 바탕색에 하얀 글씨
전망대에 차들이 주차해 있다.
운무가 피어오른다.
불이 나서 연기가 나는 듯이 운무가 피어오른다. 여기는 고지대이다.
누군가 옥수수를 인원수대로 사서 1개씩 나눠줬다.
찰옥수수가 도톰하고 고소하고 맛있다. 감사하다.
다리를 건너며 바라보는 하천
논과 농가
아름다운 풍경
마을 뒤쪽으로 교회가 보였다. 교회가 정확히 맞는지는 모르겠다.
맞배지붕은 주로 한족이 사는 집이다.
두도수금소
이러한 집의 지붕모습을 볼때 조선족들이 사는곳이라고 한다.
철길을 건넌다.
용정에 왔다.
한글이 먼저고 한자가 나중이다.
♣용정 대성중학교♣
대성중학교
용정중학 정문에서
대성중학교
지금은 역사관으로 이용되고 있었다.
윤동주시비
대성중학교 역사관을 배경으로..
안내원의 설명
마침 통일대회중인 전국청장년 임원들을 만났다.
가*현장로님과 함께..나중에 전국임원들과도 함께 사진을 찍었다. 참 중국에서 만나니 더욱 반가웠다.
전국연합회 임원들과 기념사진을 찍고있다. 이런 우연이란게 참 반갑다^^
좌측부터 엄*석장로,박*복권사, 곽*권장로,이*용목사님,주*진장로,가*현장로,나, 정*훈권사(전국회장), ?, 정*광권사(기획부회장)
1층에서 내게 못난이 진주팔찌를 권하는 권사님...그래서 아내에게 선물할 못난이 진주 팔찌를 샀다^^
윤동주 교실에서
죽는 날까지 하늘을 우러러
한점 부끄럼이 없기를
잎새에 이는 바람에도 나는 괴로워했다.
죽어가는 것을 사랑해야지
풍금
버스를 타고서 이동한다.
현지 가이드의 안내
♣두만강 가는 길♣
도문 으로 간다. 31km남았다.
도문에서 두만강 뱃놀이를 할 것이다.
저쪽은 북녘땅이다.
오른쪽 멀리는 북한땅이다. 중간에 두만강이 흐른다.
어느 마을를 지나간다.
시원스런 가로수길~~
도문 읍내가 보인다.
도로 오른쪽이 두만강이다.
생각보다 두만강의 폭이 작다...그냥 동네 하천만한 크기다.
도문에 도착했다.
좀더 들어가서 두만강 근처의 주차장에 도착한다.
도문의 주차장에서 내린다.
도문읍내에 있는 정원
공원에서 쉬며 노는 사람들
광장에 무대시설을 준비하는 것인지 아니면 철거하는 것인지 모르겠다.
두만강 뱃놀이터로 이동한다.
두만강변에 세워진 두만강칠백리 표지판
중국과 조선
두만강 뱃놀이를 위해서 선착장으로 간다.
두만강 건너서 북한이다. 갈 수 없으니 더욱 그리워진다.
두만강물에 손을 담궈본다.
구명조끼를 입고...
여자 권사님들도..^^
한 배에 탄 교우님들...나까지 모두 10명이다.
뱃놀이를 시작한다.
[↓사진:김*철권사]
[↓사진:김*철권사]
[↓사진:김*철권사]
두만강에서 뱃놀이를 한다니...믿기지 않는 시간을 보내고 있다.
두만강 다리를 배경으로 사진을 찍는다.
저쪽은 북한...너무 가깝다.
두만강 물을 계속 느껴본다.
중조다리...중간부분이 중국과 조선의 경계라고 한다.
색으로 구분하는데 오래되어 색이 거의 구분이 안되고 있다.
다리 밑으로 다가간다.
이쯤에서 뱃머리를 돌려서 간다.
나무숲에 가려진 북한의 건물들...
되돌아 간다. 저쪽에서 우리팀을 실은 다른 배가 다가온다.
저쪽 배의 교인들을 서진 찍어주는 김*철권사님.
다른 배에 타고있는 우리교인들..
다시 다리 밑을 지나간다.
두만강 뱃놀이를 즐기는 배들...
선장이 북한으로 가고싶은 사람 있으면 얘기하면 내려준단다^^
오른쪽 북한땅이 바로 지근거리다.
두만강
두만강변에서 데이트를 즐기는 남녀
북한과 두만강~
이제 뱃놀이를 마치고 선착장으로 다가간다.
하선한다.
다른팀도 선착장으로 오고있다.
눈물젖은 두만강 표지판
계단마다 두만강과 조선족에대한 역사적인 이야기들을 표시해 놓았다.
내가 현재 있는 두만강의 도문을 가리키고 있다.
[↓사진:김*철권사]
두만강에서...
두만강을 한번더 바라본다.
이런 모습도 구경한다.
두만강을 다녀가노라..!
가무를 좋아하는 조선족사회...음악을 틀어놓고서 춤을 춘다.
차를 타러간다.
점심식사 장소가 있는 건물...식당은 2층에 있다.
주변 거리의 모습
도문의 낯선 거리에서...
식당으로 들어간다.
주매뉴가 아직 안나왔다.
보기도 좋고 맛도 좋다~^^
북경가이드가 추천한 냉면이다..생각보다 맛있었다. 쫄깃하고!
나홀로 먼저 일어나 나와서 거리를 구경한다.
식당건물의 대각선 맞은편의 모습
처마의 끝이 약간 올라가며 인상적이다. 예천!
한적한 도로~
아리랑술집건물 2층이 점심식사 장소인 식당이다.
아리랑식관에서 무슨 잔치가 있었는지 어른들이 많이 모여있었다. 택시도 몇 대가 서있고...
인근의 학교...다가오는 큰애에게 말을 걸었다.
처음에 중국말을 하기에 내가 "한국말 할 줄 아니?" 라고 묻자 "예" 라고 바로 한국말을 했다.
거리에서 장기를 두는 모습이 한국과 같다.
가판 채소가게
한국의 시장과 비슷~
식사를 마치고 차에 올라 공항으로 가는길...도문역인가?
거리의 모습
예쁘게 잘 조성된 화단
지구 어느곳에든지 사람들은 살아간다!
비자나무
강을 건너간다. 두만강이 아니다.
북강
도문수금소를 지난다.
비가 많이 내린다.
비가 내리다 그치다를 반복...지역에 따라서 다르다.
중국의 주유소..거의 국영으로 운영된다.
한국의 모습이 보인다.
연길시청소년활동중심...센터를 중심이라고 표기한다.
연길을 관통하는 강
대나무제품을 사러간다.
대나무(숯)를 이용한 여러가지 제품들..
난 경추목베게를 1개샀다^^
물건들을 둘러보는 교우들..
다시 차를 타고서 연길공항으로 간다.
연길공항에 도착
차에서 핸드캐리어를 내린다.
공항 청사로 들어간다.
공항에서 화물로 보낼 것과 가지고 탈것을 구분하여 챙기느라 분주하다.
우리가 타고갈 비행기
비행기가 이륙하여 앞으로 약 2시간의 비행을 시작한다.
밑으로 땅이 보인다.
거대한 대륙 중국!
기내식
연길로 올때 북경의 가이드가 연길에서 북경으로 올때 기내식이 나올텐데 먹지말라고 했다. 음료수만 조금 마시라고...
왜냐하면 비행기에서 내리자마자 북경에서 저녁식사를 하는데 음식이 좋으니 미리 기내식으로 배를 채우지 말라는 뜻이었다.
그래서 조금만 맛만 보는 정도로 먹고 많이 남겼다^^
오후의 햇살이 들어온다.
대륙을 날고있다.
북경상공으로 진입했다.
저녁노을이 지고있다.
북경공항에 착륙하고 있다.
기내의 모습...
빨간티셔츠의 북경가이드가 나와서 반갑게 맞아주고 있다.
차르 타고서 식당으로 간다.
북경시내에있는 식당이다.
들어가는 입구 정면에 있는 거대한 달마상
분위기가 고급스럽고 좋다.
이런데서 먹어도 돼나..?^^
음식도 모두 맛있었다. 지금껏 중국에서 먹어본 음식중에 가장 고급스럽고 입맛에도 맞았다.
목사님 내외분과 그리고 장로님 두 분..
중국에서의 마지막날 밤 저녁식사를 화려하게 하고있다.
고급스럽 장식 인테리어
식사후 북경시내에서 모두가 안마마사지를 받고서 호텔로 왔다.
북경에서의 마지막 밤을 보낸다.
이제 내일이면 집으로 돌아간다.
내일 아침 모닝콜은 7시다. 그래서 느긋하다.
오늘 두만강에서 나룻배를 타고 북한을 바라보았다.
묘한 기분이 들었다.
우리나라~ 북한과 한국!
통일이 되면 우리나라 우리민족에게 큰 희망과 발전이 눈앞에 보이는데...
안타깝기만 하다.
2014.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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