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2012년 상반기 체육행사] 축령산

◇삶 터◇/마루연이야기1

by 마루현 2012. 4. 26. 19:11

본문

 

[2012년 상반기 체육행사]

다시 축령산

 

 

☆ 일     시 : 2012.4.27(금)

☆ 장     소 : 축령산(  경기도 가평군  )

참 가 자 : 총무부 3과(행정지원과,운영지원과,재정지원과) 24명중 19명 

등산코스 : 학생교육원 출발→ 잣나무숲 → 축령산 정상→ 하산로 → 학생교육원

 

     내일!

     2012년 상반기 직장 체육행사가 개최된다.

     직장에는 5부 3과가 있다.

     4개 부서는 각 부서의 계획대로 체육행사를 갖고, 총무부의 3과는 합동으로 체육행사를 가는다.

     총무부는 축령산으로 정했다.

     지나번 자율연수에서 행정과가 갔다가 날씨와 컨디션 난조로 정상을 밟지 못하고 왔는데

     이번에 그 아쉬움이 남아서 과장님이 축령산을 다시 추천하셨다.

 

     오늘!

     체육행사를 다녀왔다.

     많은 이야기가 있던 축령산의 이야기...

 

 

 

 

 

[축령산 정상]

    

 

     오전 10시,

     직원들이 다 모였다.

     종합운동장에서 출발한 본진 13명, 학생교육원으로 바로 오는 3명,회사차로 따로 도착한 3명 등 모두 19명이다.

 

 △  학생교육원에서 집결지로 이동중

 

 

 △ 산행 전에 오늘의 일정,산행안내와  준비운동을 위해 모였다.

 

 

 △ 설명하는 과장님

 

 

 △ 오늘의 전체 일정을 소개하는 박*리님

 

 

 △ 축령산의 등산코스를 설명하는 정*해님

 

 

 △ 이번에는 산행을 위한 몸풀기 체조를 한다.

     강*남님을 따라서 몸의 근육과 유연성을 이완시킨다.

 

 

 △ 열심히 몸을 풀기 체조를 하고 있다.

 

 

 △ 뒷모습이 민망하기도 하다^^

 

 

 △ 이제 산행으로 출발..

 

 

△ 산행시작  [10시18분]

 

 

△ 잣나무숲으로 들어간다.

 

 

△ 야생화도 반갑다.   제비꽃

 

 

 

 

△ 경사가 급해진 등산로를 오른다.

 

 

 △ 너럭바위에 모여서 잠시 쉬어 간다.

 

 

 △ 너럭바위에서 단체사진

     여기서 단체사진이 전부이다.

     운영과 6명은 좀더 가다가 직장의 행사관계로 복귀하게 된다.

 

 

△ 내가 속한 단체사진

 

 

△ 다시 등산 모드로...

 

 

△ 행정과는 대부분 등산을 잘한다.

    며칠전 이곳 축령산에 자율연수로 왔다가 중간에 돌아갔었다.

    오늘은 정상까지 간다.

 

 

△ 그 요상스런 나무

 

 

△ 갈림길을 앞두고 운영과와 산행이 어려운 직원들과의 헤어짐을 위해 막걸이를 마신다.

    전과 족발,김밥 등이 안주로 나왔다.

 

 

 

 

 

△ 여기가 갈림길..

 

 

△1영지로 내려가면 바로 학생교육원이 나온다.

 

 

△ 여기서 정상까지는 1,870m..

 

 

△ 이곳에서 헤어질 사람들과 작별한다.

    난 솔직히 기분이 안좋다.

 

△ 딱 10명이 정상을 향해서 다시 출발한다.

 

 

△ 임도를 만났다. 이제 정상까지 1km밖에 안남았다.

 

 

△ 임도옆의 나무계단을 올라서 간다.

 

 

△ 임도를 건너오는 직원들..

 

 

 

 

 

△ 요즘 이빨 치료 때문에 잘 먹지도 못하고 힘겨워하는 곽*규님

 

 

△ 불쑥 큰 바위가 나타났다.

 

 

 

 

 

△ 바위를 뿌리로 덮고 자라는 나무

 

 

△ 이제는 내가 선두로 앞장서서 속도를 조절한다.

 

 

△ ^^

 

 

△ 아직은 나뭇잎이 무성하지 않다.

    진달래도 피지도 않았다.

 

 

 

 

 

 

 

 

△ 사진을 찍을때면 손으로 브이(V) 짓을 하는 권*라님

 

 

△ 등산로 주위에 노랑제비꽃이 한창이다.

 

 

 

 

 

 

 

 

△ 산밑의 푸른 소나무숲들을 보던 곽*규님은 저 모습이 꼭 중공군의 인해전술을 연상시킨다고 한다.

    그래서 내가 말했다" 그때 거기 있었지요?"

 

 

△ 오늘은 오렌지 색깔 티셔츠를 입었다.

 

 

△ 권*라님..시원스럽게 보인다.

 

 

△ 설악산에도 갈만한 복장과 배낭을 갖추신 과장님^^

 

 

△ 올라오다보니 생각보다 빠르게 정상에 도착했다.  [12시45분]

 

 

△ 산 밑 계곡으로 아침고요수목원이 있는 곳이다.

 

 

△ 축령산휴양림쪽으로 가는 코스

 

 

△ 표지판에 있는 산들 중에 가본 곳이 한군데도 없다.

 

 

△ 이제 정상으로 올라오는 직원들

 

 

 

 

 

 

△ 정상기념 사진

 

 

 

 

 

△ 재정과 직원들

 

 

△ 지금까지 축령산 정상에 3번 올랐다.

 

 

 

 

 

 

 

 

 

 

 

△ 펄럭이는 태극기와 돌탑

 

 

 

 

 

△ 정상 아래쪽에 자리를 잡고 간식을 나눠 먹는다.

 

 

△ 막걸리로 건배

 

 

 

 

 

 

 

 

 

 

 

△ 오후1시15분 부터 하산 시작

 

 

 

 

 

 

 

 

 

 

 

 

 

 

△ 꽃길을 가는 즐거움...

 

 

 

 

 

 

 

 

 

 

 

 

 

 

△ 진달래 나무에 진달래꽃은 멀었다.

 

 

 

 

 

△ 계속 줄지어 내려간다.

 

 

△ 이곳은 등산객들의 출입이 거의 없어서 낙엽들이 등산로에 무성히 쌓여있다.

 

 

△ 다시 임도까지 내려왔다.

 

 

 

 

 

△ 권*라님이 계단을 옆걸음으로 내려온다.

    내려와서 나랑 걸으며 얘기를 나눴다.

    그녀는 무릎 관절이 좋지 않단다. 아직 젊은데...

 

 

△ 여기서부터는 임도를 따라서 내려간다.

 

 

△ 자연속에서 걷는다.

 

 

△ 한결 가볍고 화사한 발걸음이다.

 

 

 

 

 

 

 

 

 

 

 

△ 잣나무가 쭉쭉 뻗은 모습이 근사하다.  바닥에는 황금 솔잎이 깔려있다.

 

 

△ 여기서부터는 잣나무 숲으로 들어간다.

    그런데 등산로는 안보인다.

 

 

 

 

 

 

 

 

△ 길이 보이지 않는다.

 

 

△ 지금부터는 정해지지 않은 정글탐험 또는 오지탐험이다.

 

 

△ 덤불을 헤치고...

 

 

△ 더욱 깊은 정글 속으로...

 

 

△ 현호색도 만나고...

 

 

△ 이 정글을 언제 빠져 나갈까..?

 

 

△ 비록 정글속에 있지만 즐겁다.

 

 

△ 오지탐험대!

 

 

△ 현호색

 

 

△ 쓰러진 잣나무 위로 또는  아래로 지나간다.

 

 

 

 

 

 

 

 

△두릅나무에 새순 두릅이 열렸다.

  가만히 주위를 둘러보니 이곳에 두릅나무가 참 많았다.

  그런데 벌써 꾼들의 손을 타서 웬만한 두릅은 다 따갔다.

 

 

△ 잣나무숲

 

 

△ 이리로 오세요...

 

 

△ 지금도 길을 못찾고 잣나무숲에서 헤메고 있는 직원들...

 

 

△ 아름다운 야생화..얼레지

 

 

△ 얼레지

 

 

△ 꼭데기에 달린 두릅을 따는 과장님과 강*주님.

 

 

△ 두릅을 따고서 흡족해 하시는 과장님

 

 

△ 이제는 고생스럽게 보인다.

 

 

△ 야생에서

 

 

△ 주변이 모두 넝쿨들로 막혀있다.

 

 

△ 줄기에서 피가 나는 야생화...

 

 

△ 더이상 갈 수 없는 계곡과 만났다.

 

 

△ 계곡에서 길을 찾았다.

    이전에 왔을때 지나갔던 그 계곡이었다.

 

 

△ 계곡을 건너 뛰어가는 직원

 

 

 

 

 

 

 

 

 

 

 

 

 

△ 뒤따라  정글을 헤치고 계곡의 길로 내려오는 직원들.

 

 

 

 

 

△ 조심스럽게 바위를 내려온다.

 

 

△ 손을 씻는 권*라님

 

 

△ 1시간 정도의 힘들었던 정글을 헤치고 나와서 홀가분한 맘으로 길을 간다.

 

 

△ 주변이 온통 산괴불주머니꽃이다.

 

 

 

 

 

△ 이제는 정상적인 길을 걷는다.

 

 

△ 곧 학생교육원에 도착할 것이다.

 

 

△ 학생교육원에 들어섰다.

 

 

     학생교육원에서 기다리고 있던 관광버스를 타고서 식사 장소로 이동한다.

     모두 정글을 헤쳐 나오느라 많이 허기져 있었다.

    

△ 10 여분만에 도착한  식당으로 들어 선다.

 

 

△ 가평 잣막걸리...누가 잣나무 많다고 하지않을까!

 

 

△ 오늘의 체육행사를 위해 참여하고 수고한 직원들을 격려하고 즐거운 식사를 위해서...건배!!

 

 

△ 재정과장님이 정글속에서 헤메이면서도 따온 두릅열매를 씻어왔다.

    고추장에 한 개씩 나눠서 찍어 먹는데 역시 그 향이 진하고 맛있다.

 

 

△ 노릇노릇 적당히 구워진 감자전

 

 

△ 가장 맛있고 입안에 착착 달라 붙는 편육보쌈과 많은 종류의  쌈

    정말 맛있다. 전에도 먹었고 오늘도 먹는다..^^

    다음에도 축령산에 온다면 이곳에 들르고 싶다.

 

 

△ 정말 맛있다. 전에도 먹었고 오늘도 먹는다..^^

    다음에도 축령산에 온다면 이곳에 들르고 싶다.

 

 

△ 모두 맛있게 양껏 먹는다.

   부족한 것은 더 시켜서 먹고, 잣막걸리도 먹을만큼 마신다.

 

 

△ 이쪽 여자 3인방은 잣막걸리를 건배하며 즐거운 시간을 갖는다.

 

 

△ 막국수

   원래는 쟁반막국수를 주문했는데, 주인이 잘못알아 들었는지 막국수로 모두 내왔다.

   그런데 나는 오히려 막국수가 더 좋다.

 

 

△ 매뉴 차림표와 가격

    우리가 먹은 것은 편육,감자전,가평잣막걸리,막국수

 

 

△ 식사도 배부르게 먹고서 나온다.

 

 

△ 여자 3인방(강*주,강*남,정*해)은 이곳에 남아서 쑥과 나물들을 캐고서 나중에 온다고 한다.

    그래서 관광버스에 타는 사람은 10명 정도 밖에 없었다.

 

 

 

 

 

2012.4.28

마시멜로현

관련글 더보기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