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도 하반기 총무부 체육행사]
수락산 명품바위 능선을 따라..
♧ 일 시 : 2012.10.19(금) 10:00 ~ 17:30
♧ 장 소 : 수락산(주봉:637m)
♧ 참가자 : 총무부 직원 13명
♧ 날 씨 : 화창한 가을 날씨 그대로
♧ 산행코스: 제4등산로 ->수락산쉼터->도솔봉->치마바위->하강바위->철모바위->정상->철모바위->(제3등산로로 하산)->독수리바위->수락중고등학교
총무부 체육행사를 수락산으로 다녀왔다.
수락산은 몇 번 다녀온 터라 익숙한 산이다.
그런데 총무부 직원 22명중 13명만 참여하고, 나머지 직원들은
회사에 남아서 업무를 해야했다.
물론 일이 있으니까 근무할 수밖에 없지만, 사전에 직원들 체육행사나 워크숍 행사가 있을때는
업무를 조정해서 가급적 모든 직원들이 참여하도록 하는 것이 좋을 것이라고 여러번 느끼게 된다.
수락산의 체육행사는 힘들기도 했지만, 즐겁고 추억이 될만한 인상 깊은 산행이었다.
날씨도 좋았고, 산을 오르고 내려가는 동안의 바위들과 능선에서의 조망들이 즐거웠다.
또 가을로 변해가는 숲과 단풍잎들을 보며 탄성을 짓기도 했다.
□ 등산코스 : 수락산4등산로 기점->도솔봉->치마바위,하강바위,코끼리바위,철모바위->정상(637m)
->독수리바위->물개바위->수락산3등산로 기점
△ 7호선을 타고서 수락산역에 오전 9시에 도착했다. 도착하니 내가 제일 먼저 도착했다.
9시까지 와서 다른 직원들과 만나 마트에서 시장을 보기로 했다.
강*남과 박*희 그리고 김*국 과장님을 만나서 마트에서 장을 봤다.
식수,귤,쵸코릿바,막걸리,종이컵 등..
△ 10개의 봉투에 나눠 담아서 만남 장소인 수락산 입구의 쉼터로 간다.
△ 등산로 입구의 수락산 쉼터
△ 쉼터 시계탑의 시간이 9시40분 을 가리킨다.
10시까지 이곳에서 모이기로 했는데 아직도 많은 직원들이 보이지 않는다.
△ 10시가 조금 넘어서야 참석하기로한 총무부 직원들이 대부분 모였다.
각자 나눠준 봉투를 배낭에 챙긴다.
그런데 재정지원과의 윤서라는 친구(?)가 수락산 쉼터 위치를 잘 몰라서 아직도 오지 못하고 헤메고 있었다.
수락산역에서 마들역까지 거슬러 올라 갔단다.
수락산역3번 출구에서 10분거리에 수락산 쉼터가 있다고 안내를 했는데...
실은 수락산역 3번 출구에서 50m 정도 오다가 좌측으로 꺾어 수락산 등산로로 와야했는데
그 친구는 곧장 도로를 따라서 10분 거리만를 간것이다. 그러니 마들역이 나오지...
처음부터 나는 모일 장소를 수락산역 3번 출구 부근에서 만나야 한다고 했는데,
굳이 수락산 쉼터까지 오게하니 초행인 사람들은 헛갈리기 쉬울 수밖에 없을 것이다.
시간이 너무 늦어져서 부장,과장님과 일부 직원들은 먼저 등산을 시작하기로 하고
나와 권*라님,박*희님은 남아서 윤서를 기다렸다가 오면 함께 뒤따르기로 했다.
그렇게 기다리는데도 그 친구는 금방오지 않았다.
셋이서 서서 이야기를 나누고 김밥 한줄도 함께 먹었는데도 오지 않는다.
30여 분은 족히 기다리고 있으니 그녀가 택시에서 내려서 왔다.
선두와의 거리가 30분 이상 차이가 나는 것같다.
박*희님은 발가락 염증으로 무리한 산행을 할 수 없어서 늦게 도착한 윤서와 함께
등산로 초입에서 가볍게 산책하다가 내려가서 식당에서 기다리기로 하고
권*라와 나만 둘이서 서둘러 오르기 시작했다.
△ 이곳은 천상병길 이라고도 한다.
오늘의 산행은 이곳 제4등산로 를 따라 정상까지 올라가서, 제3등산로 로 하산하는 코스다.
얼마전에도 아들 딸과 함께 이쪽으로 수락산 정상까지 올라갔었다.
△ 10시30분경부터 우리는 산행을 시작한다.
권*라와 나는 선두와 시간상으로도 멀리 떨어졌으므로, 최대한 빨리 올라가 따라잡으려고 속력을 내었다.
△ 처음엔 권*라가 속도를 나보다도 빠르게 내며 올라갔다.
그런데 결국 오버페이스가 되었는지 아니면 배낭이 무거워서 더욱 지쳤는지 숨소리가 소의 숨소리처럼(?^^) 거칠었다.
난 그녀의 배낭을 받아서 손으로 들고 갔다. 배낭의 짐이 정말 생각보다 무거웠다.
△ 능선에 올라 설때까지는 계단이 많다.
△ 처음의 활발함은 없어지고 다소 지친 모습으로 올라온다.
△ 그녀의 올라가는 모습이 힘들어 보입니다^^
△ 풀어진 등산화의 끈을 다시 묶는 권*라님..
나중에 올라가다 또 끈이 풀어지길래 그 때는 내가 신발끈을 안풀어지도록 묶어주었다.
△ 힘들어도 브이..^^
늦게 온 윤서 덕분에(?) 권*라와 단둘이 데이트 하듯이 등산 하는 기회를 얻었다^^
△ 가파른 길도 아닌데 파이프와 쇠줄을 설치해 놓았다.
겨울엔 미끄럽겠지...
△ 바위 암릉길
암릉길이 나오면 기분이 좋다. 스릴이 있으니까...
△ 권*라는 암릉의 옆으로 안전하게 오른다.
△ 아파트숲 건너로 왼쪽 북한산과 오른쪽 도봉산이 보인다.
관악산과 함께 서울에서 내가 제일 많이 다니는 산들이다. 일년에 5번씩 이상은 다니는 것같다.
△ 탁트인 전망을 보며 고생한 보람이 있다며 좋아 하는 권님^^
사무실에서는 정말 사무적이거나 별 반응이 없는데, 밖에 나오면 활발하게 이야기를 나눈다^^
△ 나도 기분이 좋다^^
△ 호흡을 고르고 있는 권님.
단둘이 가니까 둘만의 사진밖에 없다^^
△ 수락산역에서 이제 1km를 올라온 것이다.
정상까지는 4.1km를 더 가야 한다.
△ 이제는 능선에 올라 평지같은 길을 걷는다.
이런 길을 가벼운 마음으로 한참 걸어간다.
△ 등산로 오른편에 전망대 데크가 설치되어있다.
선발을 따라 잡으려니 쉬거나 구경할 시간이 없다.
△ 걸어도 힘들지 않은 상쾌한 등산로...
△ 중학생들로 보이는 학생들이 학교에서 등산을 왔다.
△ 능선에서 바라보는 수락산의 주능선 봉우리...
배낭바위,철모바위,하강바위,치마바위,도솔봉이 좌에서 우로 펼쳐진다.
△ 중년의 두 남녀 부부가 사이좋게 손을 붙잡고 걷는다. 아름답고 행복한 모습..!
△ 능선에서 이러한 평탄한 길을 한참 걷는다. 몸도 마음도 가볍다~~
날씨도 가을이라 더할나위 없이 좋다.
△ 편안한 능선길을 오다보니 금방 정상과의 거리가 가까워졌다.
△ 가을 황혼의 아름다운 황금빛 나뭇잎..
△ 계곡쪽에서 올라오는 등산로와 만나는 지점이다.
△ 수많은 등산객들이 닦은 길이 하얗게 길들어있다.
가끔 등산을 할때 드는 생각이 있다.
'옛날 사람들도 평상시 등산을 했을까?!'
그리고 '옛날 사람들도 산의 아름다운 모습들을 보며 감탄하였을까?!'
라는 생각을 하고 상상도 해본다.
△ 송전 철탑...오늘도 카메라에 담아봤다.
△ 가을이 선물하는 화려한 색깔, 빛..
△ 나무 사이로 도솔봉이 보인다.
△ 수락산 조망포인트에서 바라본 수락산 명품바위들..
[↓이*심 카메라 DSLR]
[↓이*심 카메라 DSLR]
[↓이*심 카메라 DSLR]
[↓이*심 카메라 DSLR]
△ 좋은 카메라라 역시 화질이 좋다
[↓이*심 카메라 DSLR]
△ 드디어 선두와 만났다.
그들은 우리를 발견하고는 일찍 올라왔다고 놀랜다.
△ 여직원 5인방
△ 맨 선두에 계셨던 김*국과장님,안*준부장님,김*태과장님,오*미계장님...가려서 안보이는 분은 홍*희계장님.
이곳 수락산을 추천한 분은 연두색 장갑을 보고 계시는 김*국과장님이시다.
△ 강*남과 권*라가 두손을 잡았다.
아마 강샘이 권샘을 돕는 것같다^^
△ 바위들이 오랜세월 사람들의 발길로 뭉게져서 거의 마사토가 되었다.
신발이 미끄러지기 쉽다.
△ 등산화도 중등산화로 좋은 것을 신어야 한다.
△ 바위계곡을 올라간다.
△ 비좁은 바위틈을 올라가는 여직원들..
△ 머리 위로 거대한 바위가 떡하니 버티고 있다.
문득 글이나 이름을 새기는 기념석이 떠오른다.
△ 지금은 도솔봉의 밑을 지나가고 있다.
△ 다양한 모습의 등산로가 계속 이어진다.
△ 발길을 붙잡는 단풍..
△ 도솔봉 기점. 정상까지는 0.9km...
△ 뒤돌아 본 도솔봉
△ 수락산에서 처음 보는 곳이다.
먼저 떠오르는 그림이 야하다. 수락산에 이런 곳이 있었나...?
이곳이 도봉산은 아닌데..^^
△ 보는 느낌이 다른 바위... 이쪽으로 혼자 올라가 본다.
△ 올라와서 바라본 광경.. 하강바위가 보인다.
△ 하강바위를 가까이..저곳에 몇 번 올라가 보았다. 그래봤자 세 번이네^^
오늘은 그냥 통과..
△ 더이상 갈 수 없어서 올라왔던 그 바위로 다시 내려간다.
내려가면서 봐도 엉덩이밖에 생각이 안나네..^^
△ 엉덩이에서 바라본 북한산과 도봉산
△ 여기는 치마바위로 올라가는 암벽...
그런데 앞서 올라가시던 안*준부장님과 정*해는 암벽 위쪽으로 더이상 올라가지 못하고 되돌아 내려오고 있다.
△ 내려오는 정*해님...쩔쩔^^
정*해님은 평소 산행을 자주하니까 이 정도는 잘 올라갈 줄 알았는데...의외네^^
나중에 물어보니 이제는 다리가 후들거리고 심장이 떨려서 겁난단다.
△ 몇 번 올라가본 경험이 있는 나는 암벽을 그대로 걸어 올라간다.
암벽을 올라가는 나의 모습을 위에서 재미있다는 듯이 바라보고 있다.
△ 이*심님은 암벽을 오르는 나의 모습을 자신의 카메라로 찍어주고, 나도 그녀를 찍어준다.
[↓이*심 카메라 DSLR]
△ 이*심이 찍어준 나의 모습...암벽을 그대로 걸어 올라오고 있다^^
[↓이*심 카메라 DSLR]
△ 나중에 산행후 식사하면서 김*국과장님은 이곳 치마바위에서 내가 암벽을 곧장 올라가는 모습을 보고서
역시 산에 관해서는 베테랑이라고 느꼈다고 한단다. 과찬의 말씀..^^
[↓이*심 카메라 DSLR]
△ 치마바위에서 바라본 도솔봉
△ 치마바위
△ 다시 정상을 향해서 이동
△ 난간 로프를 잡고서 바위 비탈을 걸어간다.
△ 하강바위로 뻗은 암벽 사면
△ 하강바위 아래의 마당바위 쉼터
△ 먼저 이곳에 도착한 김과장님이 여기가 철모바위라고 직원들에게 가르쳐준다.
그러나 나는 여기는 철모바위가 아니라 하강바위 라고 얘기해 줬다.
과장님도 수락산에 자주 다니시는것 같으신데 정확히 알지 못하고 있었다.
△ 안부장님이 바위에 편하게 앉아서 더이상 못가시겠다고 하시며 힘들어 하신다.
사실 부장님은 그동안 잘 올라오신 것이다.
과장님이 정상에 거의 다왔다며 부장님을 재촉하신다^^
△ 앞에 코끼리 바위가 보인다. 코끼리는 바위 위에 엎드러져 있다.
△ 다음 목적지인 철모바위를 향하여 출발..
△ 황금빛 나뭇잎이 황홀하기까지 하다.
△ 가을색을 입고있는 수락산...
△ 코끼리 바위..여기서는 왜 코끼리 바위인지 알 수 없다.
△ 가장 어려운 코스를 내려간다.
△ 오른쪽으로도 내려갈 수 있다. 강*남은 이쪽으로 잽싸게 내려갔다^^
△ 줄지어 천천히 내려간다.
△ 붉은 단풍이 정말 곱고 유혹적이다.
△ 단풍을 배경으로 포토존 사진찍기를 기다리고 있다. 오*미, 권*라, 정*해
△ 권님의 단풍 포토존 사진찍기..이*심님의 카메라로 찍는다.
[↓이*심 카메라]
△ 예쁘게 잘 나왔다^^
△ 붉은 유혹!!
△ 노란 단풍의 미혹?^^
△ 바위에서 전망을 바라보고있다.
△ 아름다운 모습의 소나무
△ 이곳을 지나 조금 올라가면 철모바위가 나타난다.
△ 철모바위에 도착했다.
△ 철모바위 옆의 소나무
△ 다시 능선을 타고 정상쪽으로 접근해 간다. 뒤돌아 보는 사람은 이*심.
△ 정상이 보인다. 태극기도 작게 보인다.
△ 와~ 고운 단풍...
△ 정상 계단을 앞두고 안내표지판을 보고있다.
△ 현위치는 바로 정상 밑이다.
△ 정상을 오르는 계단으로 많은 등산객들이 올라가고 있다.
△ 정상을 앞두고...
△ 드디어 정상에 올랐다. 모두 11명이다.
두 명(박*희님과 윤서)은 식당부근에서 차를 마시며 보내고 있을 것이다.
△ 손을 들고서 한번 더..^^
직원들과 수락산에 올랐다는 사실이
또 하나의 추억으로 남겨진다.
△ 수락산주봉 표지석...표지석이 너무 작고 초라하다는 느낌은 계속된다.
수락산의 높이는 637m
△ 권*라
△ 안*준 부장님
△ 이*심
△ 마시멜로현
△ 사이 좋게~^^
△ 기념사진^^
△ 너무 붙었나..^^
△ 정상에서 내려와 자리를 잡고 족발에 막걸리를 마신다. 건배~~!
△ 이쪽도 건배!
△ 막걸리와 족발은 많은데 다른 먹을 것이 없다.
귤도 한두개 밖에 없어서 별로 먹지도 못했다. 과일이 더 많이 있었으면 좋겠다는..
그리고 보온병에 뜨거운 커피도 가져왔으면 더욱 좋았을 것을...
△ 막걸리를 마시고 하산을 시작한다. 황금빛 세상이 황홀하기만 하다.
△ 수락산역/수락골로 내려간다.
여기는 철모바위 지역이다.
△ 여기는 철모바위 지역이다.
△ 본격적으로 하산할 준비...
△ 이쪽으로 하산하는 풍경이 기대가 된다.
△ 하산을 시작하면서 바로 암릉지대에서 기념사진...권*라, 강*남
△ 왼편으로 우리가 올라왔던 도솔봉,코끼리바위 등이 보인다.
△ 내려가는 나무 계단..
△ 나무계단도 멋스럽게 느껴진다.
△ 등에 업은듯한 바위...?
△ 배낭바위다.
△ 산 아래의 모습...독수리 바위도 보인다.
△ 독수리바위에서...이*심
△종종 만나는 단풍이 마음을 빼았는다.
△ 중간에서 가시던 김*태 과장님이 이곳에서 미끄러져 넘어진다.
△ 좁은 바위통로를 지나간다.
△ 바위 하나가 우뚝 서있다.
△ 뒤돌아 올려다본 모습
△ 난간을 의지해서 암릉을 내려 간다.
△ 엄마와 통화를 하고 문자를 보내고 있는 권*라
그녀의 엄마와 통화를 자주했다.
내가 집에 무슨 일이 있는 거냐고 물어봤다. 아무일 없단다.
△ 저 아저씨 재밌겠다^^
△ 홍*희님은 올라올 때부터 힘들어서 죽을려고 한다^^
△ 어디가 힘드냐고 물었봤더니 다 힘들단다.^^
신발도 등산화가 아니어서 자주 미끄러졌다.
△ 이분도 힘든 것은 마찬가지라고...^^
△ 누구랑 통화하는겨...? 밑에서 기다리고 있는 박*희랑 통화하는가?
△ 내려갈 때도 쉬는 것이 필요하다.
△ 강*주님이 너무 졸립단다.
△ 나무에 기대어 눈을 붙이고 쉬고있다.
난 그녀의 모습을 보고서 위내시경해도 되겠다고 했더니 주위에서 모두들 웃는다.
사실 전날 내가 수면 위내시경과 대장내시경을 받았었기 때문에 그녀가 비몽사몽으로 있는 모습이
꼭 수면내시경 주사를 맞은 사람처럼 보였기 때문에 던진 말이었다^^
△ ~~
△ 아! 가을 단풍이 별과같이 아름답다~~
△ 이제는 평지길로 빠르게 간다.
△ 바위의 모양이 꼭 물개같다고 하여 물개바위!
△ 한결 여유를 찾은 두사람...
두 손을 뒤로 하거나, 주머니에 넣거나..^^
△ 수락교를 건넌다.
△ 산악회 안내문...수많은 산악회의 안내문이 걸려있다.
△ 이제 인접 도로에 나왔다.
큰 도로 건너 수락산 중고등학교 앞에서 버스를 타고 두 정거장쯤 지나서 식사장소로 이동한다.
식사장소는 천하뼈다귀감자탕집이다.
△ 뼈다귀감자탕찜이 이렇게 나온다.
맛있겠다..처음 먹어본다.
△ 모두 뼈다귀감자탕찜으로 시켰다. 한 테이블에 감자탕찜 중자 1개씩...
△ 술은 소주와 맥주...그리고 사이다
△ 산에 오르지 않은 두사람도 합류하여 푸짐한 뼈다귀감자탕찜을 먹었다.
운영과의 김*호님도 직장에서 일을 끝내고 와서 곧 합석하여 식사를 함께한다.
△ 오후 5시 50분경 식사를 마쳤다.
나와서 전철과 버스를 타기 위해서 정류장과 역으로 걷는다.
나는 마음이 급했다.
저녁에 교회로 가서 주보 작업을 해야하기 때문이다.
조급한 마음으로 집에 도착하니 저녁 7시20분 정도 되었다.
얼른 샤워를 마치고 옷을 갈아입고 교회로 향했다.
7시50분이 넘어서 교회에 도착했다.
교회 사무실에서 컴퓨터를 켜고 전도사님과 함께 주보 작업을 하다가
이어서 저녁 9시에는 성가대주최 금요기도회의 사회를 맡아서 기도회를 드렸다.
다음날은 진*현님이 속한 교회의 교사MT 에 가이드로 돕기로 약속한 날이었다.
교사 MT는 강원도 정선으로 가는데
아침 일찍 일어나 6시30분까지 은석교회 앞으로 가야한다.
기도회 후에도 미진한 주보작업을 마치고서야
집으로 돌아왔다.
2012.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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