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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상반기워크숍 답사] 동강 제장마을/정선/백룡동굴

◇삶 터◇/마루연이야기1

by 마루현 2011. 5. 18. 2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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굽이굽이 흘러가는 동강

 

 

 

★일시 : 2011.5.18(수) 07:50 - 18:30

★장소 : 동강 제장마을,정선읍내(시장),병마치전망대(스카이),백룡동굴

★참가자 : 김*기(과장),박*리,나 3명

★가는 길: 잠실역4번출구(롯데마트앞)->올림픽대로->강일IC->(제2중부)->호법분기점->(영동)->만종분기점->(중앙)

              ->제천IC->38번국도(영월방면)->신동읍내 좌회전(동강 제장마을)->동강 제장마을

 

 

        6월1일 총무부 워크숍을 앞두고 사전답사를 다녀왔다.

        과장님이 잘 아는 곳이고 적극 추천하는 동강 일대의 산과 동굴를

        보러가는 것이다.

 

        화창한 날씨인데

        올들어 최고 기온으로 더운 날씨이기도 했다.

 

 

        답사차 처음 가 본 동강..

        정감있고 편안한 옥빛 물결과 굽이쳐 흐르는 강물...

        아직 산(백운산)과 동굴은 직접 체험하지 않았지만

        기대에 만족한 체험이 될것이라고 여긴다.

       

 

        가족,친구,연인 또는 모임에서 오면 무척 좋은 경험을 할것같다.

 

 

 

<정선 병방치 전망산에서 바라 본 동강>

 

 

 

  ▷▷ 아침 7시50분 잠실역4번 출구에서 만나 출발한다.

 

정선군 신동읍 덕천리 제장마을 도착했다.

앞에 보이는 다리를 건너 동강을 건너왔다.

동강답사차량도 보인다^^

 

 

제장마을 입구에서

 

 

제장마을 안내도

 

 

넘어져있는 드라마 촬영지 안내문

 

 

 

 

 

 

갈곳을 짚고 계시는 과장님.

 

이 분은 여행에 대해서 매우 박식하시다.

전국의 안가본 곳이 없을 정도로 많이 여행을 하셨다고 한다.

전국의 여행지,볼거리,먹거리...매 주말마다 배낭매고 다니셨다고 하신다.

 

 

나도 칠족령을 가리킨다.

오늘은 눈으로만 답사하고 산행은 워크숍날 하게된다.

 

 

이 길은 가다가 칠족령 등산로와 만나는 길이다.

 

 

병풍바위를 따라 동강이 흐른다.

 

 

지금은 5월의 여름이다.

 

 

운전하고 있는 나...하루종일 운전한다.

고속도로,국도,비포장길,산길...총 운행거리가 540km가 나왔다.

 

 

지금 우리가 가고있는 동선지도

제장마을에서 나와서 주황색으로 표시된 도로를 따라서 연포마을을 지나 거북이 마을가고 있다.

 

주황색으로 표시된 도로를 따라서 제장마을->소사마을->연포마을->거북이 마을까지 오지 답사를 한다.

소사마을까지 들어가는 도로의 폭이 좁아서 버스는 들어가지 못하고 들어가도 돌려 나올 수 없다.

 승용차만 들어갈 수 있는데 마주오는 차를 만나면 도로폭이  다소 넓은 곳까지 후진하여 간신히 비켜갈 수 있었다.

연포마을에서 거북이 마을까지는 비포장 자갈길,돌길,모래길이 많다.

 

 

거북이마을 가는 비포장길..

가다보면 돌길,바위길,모래길이 펼쳐진다.

 

 

 거북이 민박집 입구의 지킴이 개들

 

 

무슨개...?  누렁이도 젊고 패기있게 보인다.

 

 

거북이 민박집

이곳에 민박집이 한곳이다. 여기서 차로 더이상 들어갈 수도 없다.

 

 

거북이 민박집 앞의 동강안내도

 

 

 

 

 

 

 

 

워크숍날 우리가 넘어갈 산을 가리키는 과장님.

 

 

강가로 다가간다.

 

 

 

 

 

 

 

 

 

 

 

 

 

 

 

동강 건너의 바위산

 

 

 동강 할미꽃

 

 

동강 할미꽃의 옆모습

 

 

 두릅나무의 두릅..!!

 

 

 귀엽고 탐스런 두릅

 

 

 불꽃같은 열정으로 솟아나는 두릅

 

 

 금낭화...절정의 아름다움이 지나고 있다.

 

 

 

 

 

 엄(음)나무..단단한 가시가 범접을 거부한다.

 

 

거북이 마을을 나가는 비포장길..오른쪽으로 동강이 흐른다.

1km정도 구간이 비포장 이다.

 

 

 동강을 가로질러  저편에 작은 나룻터와 배가 있다.

 

 

녹색의 배는 이쪽과 연결된 쇠줄을 의지하여 오간다.

 

 

 강 건너에 집들이 보인다.

 

 

 폐교를 리모델링해서 만든 생태체험관

 

 

선생 김봉두가 거처하던 곳..^^

 

 

영화 선생 김봉두의 무대가 되었던 학교란다.

 

 

 

 

 

오래 된 황토집.. 쓰레트 지붕

 

 

전망대에서

 

 

 박*리 님

 

 

나무도 강물도 녹색빛이다.

 

 

 

 

 

하늘벽구름다리가 있는 산

 

 

저기...

 

 

두 절벽 사이에 만들어 놓은 하늘벽구름다리...

꼭 건너보고싶다.

 

 

 동강을 따라 정선으로 가던중 동강의 아름다움에 홀려 차를 세워두고 사진을 찍는다.(상류방향)

 

 

 

 하류 방향도 멋있다.

 

 

 차가 서있는 곳의 절벽의 모습

 

 

작은 바위굴이 있다.

 

 

 가다가 다시 차를 세우고 찍고...^^

 

 

오후 1시경 정선 읍내에 도착하여 먼저 점심 식사를 했다.

싸리골 식당에서 곤드레나물비빔밥도토리묵무침을 먹었다.

상큼하고 고소하고 달큰한 도토리묵무침이 더 맛있게 느껴졌다.

 

식사후 정선의 시장을 둘러봤다.

어제 왔다면 정선 5일장으로 볼거리와 먹거리가 많았을텐데...

그래도 시장이 있어서 정선의 토산물들을  구경할 수 있었다.

곤드레나물도 한 봉지 샀다.

 

정선을 떠나기전 읍내에서 10km정도로 가까운 병방치 고개로 올라가서

병방치스카이워크에서 동강을 전망하기로 한다.

 

 

멋지고 환상적이고...즐겁고...

 

그런데 이곳 병방치 스카이워크썬팅 유리벽으로 문이 잠긴 채 가리워져 있었다.

아마 관람료를 받고서 개방할 계획인가보다.

 

 

옆의 산으로 올라가서 바라 본 스카이워크

 

 

유리벽을 벗어나 오른쪽 옆으로 산을 올라가서 바라본 모습인데

역시 나무가지와 잎에 가려서 전망이 불완전하다.

 

 

유리벽 좌편에 맛뵈기처럼 보이는 곳에서..^^

 

 

 

 

 

 

 

산에 올라가 보니 야생화를 만난다.

 

 

이 바위에 조심스럽게 올라가서 사진을 찍는다.

밑으로는 낭떠러지...

 

 

 

 

 

완결판!!

 

 

 

 

 

 

 

 

 

 

 

언제 한번 이 코스대로 백운산을 등산하고 싶다.

 

 

 

 

 

칠족령에서 하산하여 백룡동굴로 간다.

 

 

 

 

 

 

 

 

과장님이 병방치 전망대에서 산을 올라가 내려올때 넘어지졌다.

손바닥과 무릎에 찰과상을 입으셨다.

정선읍내에서 구급약을 사서 이곳에 와서야 치료를 한다.

 

 

안흥찐빵을 사는 박*리님...

 

 

 

 

 

안흥찐빵...먹고싶다^^

앙꼬 단팥이 적당한 달콤함으로 맛있었다.

 

6월1일(수)에 있을 워크숍이 기대된다.

동강으로 굽이굽이 휘감긴 산을 오르고,

그곳 칠족령 전망대에서 보게될  동강 일대의 아름다운 전망..

그리고 하늘벽구름다리도...기대된다.

 

 

2011.5.18

마시멜로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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